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말고 이 걱정이나 합시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 연예인 걱정


연예인에 대한 걱정은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르겠다. 연예인 찌라시는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다. 누가 빚이 많다더라, 누군가 갈등이 있다더라, 부부나 자식 문제까지 떠도는 소문들은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그들은 혼자서도 잘 살아간다.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면 혼자서도 여유롭게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재혼해서도 잘 살고, 아이들도 유학을 가서 잘 지내고 있다. 물론 유학 중에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놀고 떠들면서도 돈을 잘 벌고 있는 그들이다.


재기에 성공한 연예인들


김구라: 빚을 갚고도 남는 수입

김구라는 과거에 아내의 빚 16억 원을 떠안았다. 하지만 빚진 당시에도 그는 방송 회당 7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고정 프로그램이 8개나 되었으며, 연 수입이 약 29억 원에 달했다(개인적 뇌피셜 추정치임). 그는 그 많은 빚을 갚고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윤정수: 30억의 빚을 3년 만에

윤정수는 한때 레스토랑 6곳의 실패와 지인 사업 보증으로 인해 30억 원의 빚을 졌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빚을 3년 만인 2016년 12월에 다 갚았다. 힘든 시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사례다.

신동엽: 폭망 후 80개의 프로그램으로 재기

신동엽은 2008년 다이어트 신발 사업의 실패로 큰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그는 이후 80개가 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2014년에는 모든 빚을 갚았다. 현재는 홍대 128억 원의 빌딩과 청담동 75억 원의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이상민: 빚을 갚고 돌아온 날개 잃은 천사

이상민은 한때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로 22세의 나이에 단 1주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에는 격투기 레스토랑을 운영해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고, 통장에 현금 48억 원을 보유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레스토랑의 사망 사고로 인해 69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10년간 매년 7억 원씩 갚아 모든 빚을 청산했다.


문제점보다는 능력이다: 당신만의 지팡이를 만들어라


옛날에 나무꾼의 소원 이야기가 있다. 나무꾼은 산신령에게 첫 번째 소원으로 돌덩이만한 금을 원했고, 산신령이 지팡이로 치니 그 돌이 금으로 변했다. 마지막 소원으로는 그 지팡이를 달라고 했다. 이는 금이나 돈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연예인 걱정은 사실 의미가 없다. 그들은 잘 벌고 잘 살고 있으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우리는 자신만의 ‘지팡이’를 만들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그들의 걱정은 내려놓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을 되새기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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