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실 사용 순서와 효과
2018년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치실 사용 순서가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25명을 대상으로 치실 사용 전후의 치태와 불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이 연구 결과, 양치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치석 제거 효과와 불소 농도 상승에 더욱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양치 후 치실 사용
치아 표면의 기본적인 불순물을 제거한 뒤 치실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 양치 전 치실 사용
치아 사이의 치석을 먼저 제거한 후 양치질로 남은 찌꺼기를 헹구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치석 제거 효과를 높이고 불소 농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 치실 사용의 중요성
치실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구강 및 전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충치 예방 효과 40% 증가
치실 사용은 칫솔질만 할 때보다 충치 예방 효과를 크게 높인다. - 치석 제거로 인한 치아우식증 및 치주염 예방
치석이 방치되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잇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전신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치석을 제거하지 않으면 균이 잇몸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질 위험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치실 사용이 필수적이다.
🛠 올바른 치실 사용법
치실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은 개인의 치아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치실 선택 기준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초를 입힌 굵은 치실을, 치아 사이가 좁다면 얇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 사용 방법
치실을 잇몸에 너무 세게 밀어 넣지 않도록 주의하며 부드럽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손잡이가 달린 치실 도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하루에 한 번, 특히 양치 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어린이를 위한 치실 사용
유치가 나기 시작한 30개월 이후부터 보호자가 도움을 주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중요하다.
🧐 치실 사용에 대한 오해와 사실
- 치실로 인해 치아가 벌어진다?
치실로 인해 치아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치석과 이물질이 제거되면서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 잇몸 내려앉음 상태에서의 추가 관리
잇몸이 이미 내려앉은 경우에는 치실과 함께 치간 칫솔을 병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