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완벽한 궁합, 과자 TOP 10

커피를 즐기는 한국인들의 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들로 여러 종류가 꼽혔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 20세 이상 인구의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에 달하며, 이는 커피가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패널나우(PanelNow)에서 2019년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국 24,8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커피와 궁합이 좋은 과자들을 순위별로 소개한다.


커피에 어울리는 과자, 그 순위와 특징

  1. 에이스 (해태) – 49.3%
    • 1974년에 출시된 장수 과자인 에이스는 커피와의 궁합이 뛰어나다. 담백하고 고소하며 약간 짭짤한 겉맛이 특징으로, 달달한 믹스커피와 잘 어울린다. 커피에 살짝 찍어 먹거나 곁들이면 커피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크래커이다.
  2. 비스코프 (로투스) – 10.3%
    • ‘커피 과자’로 유명한 비스코프는 납작하고 단단하게 구워진 캐러멜 비스킷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로투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커피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3. 빠다코코낫 (롯데) – 8.8%
    • 1979년에 롯데에서 출시된 빠다코코낫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커피와 잘 어울린다. 크리미한 코코넛 향이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중화시켜 준다.
  4. 쿠쿠다스 (크라운) – 7.0%
    •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잘게 다진 코코넛 과육으로 만들어진 쿠쿠다스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5. 버터링 (해태) – 6.6%
    • 버터링은 고소한 버터 맛과 바삭한 식감이 커피와 잘 어울린다. 그 자체로도 고소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을 때 버터의 풍미가 더 깊어진다.
  6. 다이제 (오리온) – 5.4%
    •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제는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과자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커피와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7. 초코하임 (크라운) – 3.6%
    • 달콤한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초코하임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달콤함과 쌉싸름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8. 마가렛트 (롯데) – 2.4%
    • 부드럽고 촉촉한 마가렛트는 커피와 함께 먹을 때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9. 엄마손파이 (롯데) – 1.8%
    • 달콤하고 부드러운 파이로, 커피와 함께 먹으면 파이의 달콤함이 더해져 편안한 느낌을 준다.
  10. 기타 – 4.8%
  • 이외에도 다양한 과자들이 커피와 잘 어울리며,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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