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헷갈리는 표현 완전 정리!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 ‘가르치다’의 의미와 용례

‘가르치다’는 누군가에게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는 것을 뜻한다. 주로 교육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함
    📌 그는 그녀에게 운전을 가르쳤다.
    📌 저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버릇을 고치거나 바로잡음
    📌 아이의 버릇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 저런 놈에게는 버르장머리를 톡톡히 가르쳐 놓아야 한다.
  •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 줌
    📌 너에게만 비밀을 가르쳐 줄게.
  • 도리나 바른길을 일깨움
    📌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직하게 살라고 가르치셨다.

👉 ‘가리키다’의 의미와 용례

‘가리키다’는 방향이나 대상을 특정하여 보이거나 알리는 것을 뜻한다. 주로 손가락, 눈길, 도구 등을 이용하여 특정 대상을 지적할 때 사용된다.

  • 방향이나 대상을 손가락 등으로 보이거나 알림
    📌 그는 손가락으로 북쪽을 가리켰다.
    📌 시곗바늘이 벌써 오후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냄
    📌 모두들 그 아이를 가리켜 신동이라고 했다.

🔥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구분법

이 두 단어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다.

✔️ ‘가르치다’

  • 무엇을 익히게 하는 행위
  • 선생님이 교탁을 치며 수업하는 모습을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 ‘가리키다’

  • 어떤 방향을 집어서 알려주는 행위
  • **배의 방향을 잡는 키(조종 장치)**를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

🔎 헷갈리지 말자!

‘가르치다’는 지식, 기술, 도리 등을 깨닫게 하는 것이고,
‘가리키다’는 어떤 대상을 손이나 도구로 특정하여 지적하는 것이다.

이제 두 단어를 헷갈리지 않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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