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데이,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하다!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많을 것이다.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수능 준비 체크리스트를 통해 긴장감을 줄이고 완벽히 대비하자.


필수품 준비는 기본이다

수능 당일 시험장에 입장하려면 수험표와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 수험표
    분실 시를 대비해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비상용 사진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당일에 분실했다면, 오전 8시까지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유효한 여권은 인정된다.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은 학교장의 직인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청소년증 또는 발급신청확인서도 사용 가능하다.

추가로 챙길 수 있는 물품

시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추가로 준비하면 더욱 안정적인 시험을 볼 수 있다.

  • 필기구
    시험장에서 제공되는 샤프와 사인펜 외에 개인 샤프는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흑색 연필, 흑색 샤프심(0.5mm), 지우개를 준비하고, 흰색 수정테이프는 감독관의 허락 없이 사용 가능하므로 미리 챙기자.
  • 음식 및 약품
    물과 허브 티백, 소화가 잘되는 간식을 준비하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소화제와 두통약 같은 상비약도 챙겨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상비약은 요청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 아날로그 시계
    시침, 분침, 초침만 표시된 기계식 시계만 허용된다. LCD나 LED 화면, 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는 금지된다.

절대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

수능에서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전자기기와 특정 물품의 반입이 금지된다.

  • 전자기기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PC,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스마트 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 기타 전자 기능 포함 물품
    전자계산기, LCD/LED 시계, 통신 및 결제 기능이 포함된 기기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를 반입한 경우 1교시 전에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위반 시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시험이 무효 처리될 수 있다.

최상의 컨디션 유지

시험 날 최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력과 정신 관리가 중요하다.

  • 수면 관리
    자정 이전에 취침하고 최소 6∼7시간의 숙면을 취하자. 전자기기는 잠들기 30분 전부터 사용을 멈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사 관리
    매운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선택하자. 몸보신 음식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 긍정적 마음가짐
    자기개발서를 읽거나 마음을 안정시키는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

시험 당일 체크포인트

마지막으로 시험 당일을 위한 준비 사항을 확인해 보자.

  • 준비물 재확인
    수험표, 신분증, 허용 필기구, 아날로그 시계를 반드시 확인하자.
  • 필요한 물품 챙기기
    물과 간식, 상비약을 준비해 시험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하자.
  • 시험장 규정 준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규정을 숙지하고, 시험 진행 중 평정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

시험 성공을 위한 팁

수능은 준비와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충분한 준비와 계획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규정과 유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해 부정행위를 방지하자. 무엇보다도 컨디션 조절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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