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코리아 2024: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DRAGONEYES’ 돌아보기

🕒 분초사회: 시간을 조각내는 삶

현대인은 시간을 희소한 자원으로 여기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시간의 효율성 극대화:
    • 분초를 다투며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하며 살아간다.
    • 실패 없는 쇼핑과 결론 중심의 업무 진행을 선호한다.

그러나 과도한 효율 추구는 사색과 여유의 중요성을 잊게 만들 수 있다. 균형 잡힌 삶을 위해 여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 호모 프롬프트: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이 일상화되면서, ‘프롬프트’는 AI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 호모 프롬프트란?
    •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고양하며 AI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 AI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되, 인간다운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 능력을 유지해야 한다.

‘AI프리너’가 되어 사색과 해석력을 겸비한 디지털 리더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하다.


🛠️ 육각형 인간: 완벽함을 추구하는 세대

오늘날 젊은이들은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지향한다.

  • 완벽 추구의 양상:
    • 외모, 직업, 자산 등 모든 영역에서 약점 없는 ‘육각형 인간’을 선망한다.
    • ‘수치화’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완벽한 자아를 이상으로 삼는다.

이러한 완벽 추구는 사회적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소비자의 마음 읽기

상품의 가격이 구매 시간, 채널, 소비자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 전략의 핵심:
    • 같은 제품이라도 맥락에 따라 느끼는 가치가 다르다.
    • 가격 컨트롤 타워를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

기업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복지를 조화롭게 이끌어야 한다.


🧠 도파밍: 쾌락을 찾아 떠나는 여정

도파민과 파밍의 합성어인 ‘도파밍’은 즐거움을 쫓는 현대인의 행동을 의미한다.

  • 도파민 행동:
    • 무작위 상황에서의 재미와 기괴한 도전에서 쾌감을 느낀다.
  • 균형의 중요성:
    •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을 통해 자극과 평온 사이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 요즘남편 없던아빠: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

‘요즘남편’은 결혼과 육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가사와 가계의 균형을 유지한다.

  • 특징:
    • 아내의 월급을 인정하고 가정 중심의 역할을 맡는다.
    • 육아와 본가·처가를 동시에 챙기며 ‘패밀리지’를 높인다.

결혼과 출산이 어려운 사회에서 개인적·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


🌱 스핀오프 프로젝트: 새로운 성장의 가능성

‘스핀오프’는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 브랜드 스핀오프:
    • 기존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한다.
  • 사내벤처 사례:
    • 네이버와 인터파크처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며 성장한다.

스핀오프는 개인의 경력과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전략이다.


🛍️ 디토소비: 취향을 좇는 소비

디토소비는 정보 탐색 대신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대상을 추종하는 소비 방식이다.

  • 소비 특징:
    • 사람, 콘텐츠,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주체적 소비를 추구한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가치관을 담은 시그니처 상품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


🏙️ 뤼퀴드폴리탄: 유동적이고 연결된 도시

현대 도시는 액체처럼 유연하며, 변화와 연결성을 강조한다.

  • 택티컬 어바니즘:
    • 대규모 개발보다 작은 실험을 통해 천천히 성장한다.
    • 교통과 유동성을 극대화하며 지역 창의성을 활성화한다.

이 개념은 단순히 지역을 살리는 것을 넘어, 성장하는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데 기여한다.


🤝 돌봄경제: 모두를 위한 돌봄

돌봄은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경제적 이슈로 부상했다.

  • 돌봄의 유형:
    • 배려 돌봄: 신체적 어려움을 돕는 돌봄.
    • 정서 돌봄: 마음을 보듬는 돌봄.
    • 관계 돌봄: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돕는 돌봄.

돌봄은 단순한 인간적 필요를 넘어 정책적·산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팬슈머, 소비자의 새로운 변신

💡 팬슈머란 무엇인가?

팬슈머(Fansumer)는 팬(F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단순히 소비에 그치지 않고 상품이나 브랜드의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기존의 소비자 개념을 넘어, 이제 소비자는 브랜드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 팬과 소비자가 결합한 신개념

팬슈머라는 용어는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이루어져 있다. 팬이 단순한 브랜드의 지지자에 그치지 않고 소비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소비자와 차별화된다.

이들은 상품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참여하며, 때로는 제조 과정에도 관여한다. 즉,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면서 소비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라고 할 수 있다.


📊 팬슈머, 10대 트렌드로 소개되다

2020년 경자년(쥐띠해)에 김난도 서울대 소비학과 교수는 팬슈머를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 트렌드는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라는 키워드로 표현되었으며, “작지만 강력한 소비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팬슈머 트렌드는 Y(You’re with us, fansumer)라는 슬로건으로도 정의되며, 소비자가 단순한 고객이 아닌 브랜드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는 현상을 나타낸다.


🎯 팬슈머의 특징과 영향력

팬슈머는 단순한 소비에서 벗어나 자신이 상품이나 브랜드를 키워냈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며 소비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의 영향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팬슈머는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비판하고 간섭하며, 견제를 일삼기도 한다. 이는 브랜드에게 긍정적인 피드백과 동시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이처럼 팬슈머는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브랜드의 성공과 실패에 깊이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섬의 매력을 따라가는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 섬: 지구의 보물창고

섬은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지형 요소 중 하나다.

  • 생태계 보존: 섬은 고유의 동식물 서식지를 제공하며,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문화와 역사: 많은 섬은 지역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독특한 유산을 형성했다.
  • 관광과 경제: 섬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며,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2023년 기준 세계에서 섬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 스웨덴
  • 섬 수: 267,570개
  • 특징:
    • 대부분이 무인도이며, 스톡홀름을 포함한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유명하다.
🇳🇴 노르웨이
  • 섬 수: 239,057개
  • 특징: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 핀란드
  • 섬 수: 178,947개
  • 특징: 자연과 어우러진 섬들로, 여름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 캐나다
  • 섬 수: 52,455개
  • 특징: 크고 작은 섬들이 대서양과 태평양에 걸쳐 분포한다.
🇺🇸 미국
  • 섬 수: 18,617개
  • 특징: 하와이부터 알래스카까지 다양한 섬들이 포함된다.
🇮🇩 인도네시아
  • 섬 수: 17,504개
  • 특징: 세계 최대 군도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섬들이 독특한 생태계를 제공한다.
🇯🇵 일본
  • 섬 수: 14,125개
  • 특징:
    • 과거 조사보다 2배 이상의 섬 수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측량 기술 발전 덕분이다.
    •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다양한 섬들이 나라를 구성한다.
🇦🇺 호주
  • 섬 수: 8,222개
  • 특징: 대륙형 국가로 여러 작은 섬들이 포함되어 있다.
🇵🇭 필리핀
  • 섬 수: 7,641개
  • 특징: 독특한 열대 섬들로 유명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치를 제공한다.
🇨🇱 칠레 & 🇨🇳 중국
  • 섬 수: 각각 약 5,000개

🇰🇷 한국의 섬

  • 섬 수: 약 4,400개
  • 특징: 세계에서 11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로, 제주도와 독도를 포함한 다양한 섬들이 있다.

🌟 일본 섬의 재조명

2023년 3월, 일본은 새로운 측량 기술로 섬의 수를 재조사했다.

  • 결과: 14,125개의 섬으로 확인되어, 1987년의 6,852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 영향: 항공 사진과 정밀한 측량 기술 발전 덕분에 세부적인 섬의 분류가 가능해졌다.

💼 은퇴 없는 장수 시대, 세대별 생존 전략

📊 장수 시대 배경: 변화하는 노동소득 구조

장수 시대의 도래와 함께 노동소득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노동소득이 흑자로 전환되는 시점은 28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이다. 이후 소득은 43세에 정점을 찍고 다시 감소하기 시작한다.

눈여겨볼 점은 적자 전환 시기의 변화이다. 2010년에는 56세에 적자로 전환되었지만 현재는 61세로 5년이나 늦춰졌다. 이는 일을 더 오래 해야 한다는 현실을 반영한다.

🔍 평균 퇴직연령과 비자발적 퇴직

법정 정년은 60세이지만 실제 평균 퇴직연령은 49.3세로 무려 10년이나 빠르다. 문제는 이들 중 40%가 원치 않는 비자발적 퇴직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퇴직 후에는 생계 유지를 위해 또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 58년 개띠 베이비부머: 역사의 한복판을 산 세대

🏫 출생자 100만 명, 교육 환경의 변화

1958년생, 소위 ‘58년 개띠’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1세대를 대표한다. 출생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으며 교육 환경도 극도로 열악해졌다. 콩나물 교실과 2부제 수업, 연합고사(뺑뺑이 시대)가 시행된 이유이기도 하다.

📈 경제 성장의 주역이자 IMF 위기의 희생자

이들은 경제 성장기 동안 부동산 수요를 주도하며 신도시 개발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때는 명예퇴직과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세대이다.

💰 은퇴 후 현실과 노후 경제 충격

58년 개띠의 실질 은퇴 나이는 66.2세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까지 모두 가입한 비율은 겨우 18%에 불과하다. 연금 부족으로 인해 노후 경제의 충격을 겪고 있으며, 여전히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2차 베이비부머, 71년 돼지띠의 고민

📈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71년생

1971년생은 출생자 수가 92만8000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했다. 이들은 이제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약 954만 명이 은퇴를 맞이할 예정이며, 이는 1차 베이비부머보다 250만 명이 더 많다.

💼 노후 준비의 부족과 일자리 고민

2차 베이비부머 역시 노후 대비가 충분치 않다. 58년 개띠와 마찬가지로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이 세대는 선배 세대의 교훈을 반영해 노동소득을 유지하고 노후 준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


🧑‍🎓 에코 베이비부머, 미래를 준비하는 3차 세대

🕰️ 부모 세대의 고민을 목격한 세대

1979~1992년생인 에코 베이비부머는 부모 세대의 은퇴 후 어려움을 목격하며 자랐다. 따라서 이들은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일찍 깨닫고 있다.

💡 미래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

에코 베이비부머는 안정적인 직업을 유지하고, 노후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 노동 시장의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 결론: 장수 시대, 세대별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장수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세대는 은퇴 이후에도 경제적 생존을 고민하게 되었다. 세대 간의 경험이 이어지며 같은 고민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후 소득 문제 해결이 필수이다.

일자리를 유지하고 연금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특히 앞으로 10년간 대규모로 은퇴할 2차 베이비부머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적, 사회적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새들과 하늘을 나누는 숙제,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협

버드 스트라이크는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항공기와 새의 충돌은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시속 370km로 이륙 중인 항공기에 900g짜리 새 한 마리가 충돌하면 그 충격은 4.8t에 달한다. 특히,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갈 경우 팬 블레이드가 깨지면서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2001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참사도 이와 같은 조류 충돌의 비극적 사례로 남아 있다.

경제적 손실 또한 막대하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건의 버드 스트라이크가 보고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연간 100~20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항공기 수리비와 비행 지연 또는 취소로 인한 비용은 연간 2조 원 이상에 이른다. 단순한 자연 현상처럼 보이지만, 항공 산업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항공 당국은 조류 충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 주변의 습지를 메우거나 나무를 제거하는 등의 기본적인 조치는 이미 보편화되었다. 또한, 공포탄을 발사하거나 경보기를 부착한 차량을 활용하는 방식도 시도되고 있다. 새들이 두려워하는 송골매나 독수리 로봇을 날리는 창의적인 접근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에도 불구하고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기술적 접근 또한 한계를 드러냈다. 항공기 엔진 입구에 망을 설치하여 새의 유입을 막으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이는 공기의 흡입력을 감소시켜 비행 성능에 문제를 일으켰다. 더 큰 문제는 이 망 자체가 엔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추가적인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결국, 이런 기술적 방안은 안전상의 이유로 포기되었다.

버드 스트라이크의 역사는 비행의 시작과 함께였다. 1903년, 라이트 형제는 최초의 비행 중에도 새와 충돌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겼다. 하늘은 인간과 새가 공유하는 공간이었고, 이 공존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 항공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새들과의 충돌을 완전히 막을 방법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AI가 인간처럼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새들과의 공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다. 조류 충돌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하늘을 함께 사용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앞으로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10년째 그대로인 대학 수업,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 대학 교육, 시대 변화에 뒤처지다
대학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와 기술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한 채 대학 교육은 여전히 정체된 상태다. 교수들의 능력도 마찬가지다. 일률적인 정년 보장 제도가 문제의 원인으로 꼽힌다.


👥 교수 임용 기준 변화가 필요하다
대학 내 임용 기준은 연공서열을 중시하고 연구와 교육 업적을 등한시하는 풍토가 고착화되어 있다.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직된 교수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성과 중심의 평가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 정부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
정부 방침 또한 일괄적인 정년 교수 충원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정년 교수 비율은 약 67%에 달하며, 이러한 탑다운식 채용 방식은 한국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다. 이로 인해 역량 있는 신진 교수들이 진출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기존 연구를 답습하는 후배 교수들이 양산된다.

이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외부 전문가를 투입하지 못하고 잘하는 교수들마저도 65세가 되면 퇴임해야 하는 폐해가 반복되고 있다.


🔬 기술 변화에 민감한 이공계부터 개혁 추진
변화는 이공계를 중심으로 시작되고 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연구 경쟁력을 진단하기 위해 해외 석학 12명, 그중에는 노벨상 수상자도 포함된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의뢰했다. 이런 시도는 나이보다 실력을, 정년 보장보다 성과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성과 중심의 테뉴어(Tenure) 심사 강화
테뉴어는 교수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다. 하지만 이제는 성과만으로 교수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실제로 이례적으로 대거 탈락한 사례도 등장했지만, 이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 개혁 효과, 신진 교수 몰려온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개혁 이후 신진 교수가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도전적이고 연구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학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대학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려면 혁신적인 개혁이 필수다.

10년 전과 같은 수업은 더 이상 답이 아니다. 대학이 변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 상위 10%만 잘사는 세상,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 상위부자 10%가 지배하는 경제

상위 10%의 부자들은 전체 자산의 90%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들의 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불어나는 반면, 중산층과 하위 계층의 경제적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 연예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상위 연예인들만 불리는 현실
PD들은 시청률을 보장하는 상위 몇 명의 연예인들만 캐스팅한다. 이들은 대중이 원하는 얼굴이며, 인기와 인지도를 보유한 이들이다. 반면, 무명 연예인들은 생계조차 유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보여준 현실
예를 들어, SBS의 ‘상속자들’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9명의 참가자 중 상위 5명만이 정규직 자리를 차지하고, 첫 번째 사람이 전체 보상 중 가장 많은 25개를 가져간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하더라도 동일한 보상을 받는다는 환상은 현실에서 깨지기 마련이다.


🛠️ 상위 리그로 올라가기 위한 노력의 한계

상위 리그로 진입하려는 개인의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이제는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사법고시와 같은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고 있다.


🤝 사회적 노력이 더 중요한 시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1. 소득 분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정책 마련.
  2. 교육의 평등을 보장하여 누구나 동등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3. 사회보장제도 강화로 경제적 약자를 보호.
  4. 인권보호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장.

이러한 사회적 노력은 개인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나에게 딱 맞는 AI 화가 찾기 가이드 🎨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이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무료 옵션부터 프로페셔널 툴까지, 다양한 AI 화가 도구들이 존재한다. 당신에게 꼭 맞는 AI 화가를 찾아보자.


🎯 챗GPT 플러스 사용자라면, 달리(DALL-E)를 주목하자

**달리(DALL-E)**는 2021년 1월 첫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며, 현재는 달리3까지 발전했다.
장점

  • 챗GPT와 연동해 텍스트로 이미지를 바로 생성 가능하다.
  • 월 20달러의 유료 구독 서비스로, 안정적이고 정교한 성능을 제공한다.
    챗GPT 플러스를 사용 중이라면, 달리는 최고의 선택이다.

💸 무료로도 충분히 AI 화가를 즐길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MS 코파일럿 디자이너는 무료로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다.

  • 구글 제미나이
    • 구글 이미지 모델 ‘이마젠2’ 기반
    • 영어 입력 필요, 한국어 미지원
  • MS 코파일럿 디자이너
    • 오픈AI의 달리3를 기반으로 무료 제공
    • 입문자들에게 특히 추천

👩‍🎨 프로 디자이너를 위한 선택,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포토숍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제품군에 통합되어 있다.
특징

  • 저작권 문제가 없는 데이터로 학습해 안정적이다.
  • 별도의 사이트에서 일반인도 사용 가능하다.
    어도비 구독 중인 디자이너라면 필수적인 도구다.

🎨 개성 있는 그림을 원한다면 미드저니 & 니지저니

미드저니는 예술적이거나 사진처럼 사실적인 이미지를 모두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AI다.

  • 디스코드 기반으로 다른 사용자들의 작품을 쉽게 탐색할 수 있다.
    니지저니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특화된 미드저니의 세컨드 브랜드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이미지를 생성한다.
    레오나르도 AI는 3D 모델링을 포함한 특별한 이미지 작업이 필요할 때 적합하다.

🇰🇷 한국에서 개발된 AI, 라스코 AI

라스코 AI는 네이버 슈퍼랩스가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로, 무료 TTI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스노우와 합병되며 한층 발전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 고수라면 도전해볼 만한 스테이블 디퓨전

스테이블 디퓨전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특징

  • 설치형 도구로, 설정값을 직접 조정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 경험 많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AI 화가다.

AI 화가 선택, 당신의 창작 여정을 돕다

어떤 AI 화가를 선택하든, 각 도구의 특징을 파악하고 활용하면 창작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이제 AI 화가와 함께 새로운 세계를 그려보자!


💰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로 매년 40억, 그 비밀은?

🌟 글로벌 히트곡의 탄생

머라이어 케리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1994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벽히 담아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스포티파이의 스트리밍 기록
    이 곡은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며 크리스마스 음악 중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하며, 매년 새롭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수익 구조와 놀라운 숫자들

머라이어 케리는 이 곡 하나로 매년 39억 5000만 원에서 48억 3000만 원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주요 수입원
    2022년 기준으로 이 곡은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으로만 약 4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는 2019년 1억 6700만 회에서 2022년 2억 4900만 회로 약 49% 증가했다.
  • TV 프로그램과 부가수익
    이 곡의 TV 특집 방송 등에서 벌어들이는 고수익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수익 창출의 중요한 부분이다.
  • 30년간의 누적 수익
    음악산업 법률사무소의 분석에 따르면, 이 곡의 총 누적 수익은 약 1508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년 꾸준히 약 200만~400만 달러(29억~58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수십 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음악적 매력
    이 곡은 보편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달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역주행 현상
    발매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꾸준히 역주행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 스트리밍 횟수가 급증하며 “돈을 찍어내는 기계”로 불리기도 한다.

🌍 경제적·문화적 영향

  • 머라이어 케리의 브랜드화
    이 곡은 “캐럴 연금”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머라이어 케리를 크리스마스 문화와 동의어로 자리 잡게 했다.
  • 음악 산업의 대표 사례
    이 곡은 롱테일 효과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스트리밍 및 디지털 소비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신년운수를 밝히는 조선의 비밀 열쇠, 토정비결

📜 토정비결[土亭祕訣]이란?

토정비결은 조선 후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술서(術書)로, 한 해의 운세를 판단하는 책이다. 정월 초승이 되면 많은 이들이 토정비결을 통해 그 해의 신수를 점쳐보는 풍습은 조선 후기부터 민간 세시풍경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 주역과 토정비결의 차이점

토정비결은 《주역》과 비교하여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괘의 수

  • 주역: 64괘
  • 토정비결: 48괘

2. 괘의 구조

  • 주역의 괘상:
    • 하나의 괘에 본상(本象)이 하나, 변상(變象)이 여섯으로 이루어져 총 424개의 괘상을 포함한다.
  • 토정비결의 괘상:
    • 총 144개의 괘상으로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을 가진다.

3. 괘를 만드는 방법

  • 주역: 연·월·일·시를 모두 포함하여 괘를 만든다.
  • 토정비결: 생시를 제외하고 연·월·일을 사용해 괘를 만든다.

🔢 작괘법(作卦法): 운세를 읽는 열쇠

토정비결에서 괘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백단위(상괘)

  • 나이와 해당 연도의 태세수(太歲數)를 더한 뒤, 이를 8로 나눈 나머지 숫자를 사용한다.
  • 나머지가 없으면 숫자 8을 사용한다.

② 십단위(중괘)

  • 위 계산에 생월(生月)의 날짜수를 더한 뒤, 이를 6으로 나눈 나머지를 사용한다.
  • 큰달은 30일, 작은달은 29일로 계산한다.

③ 일단위(하괘)

  • 생일수와 일진수(日辰數)를 합산하여 3으로 나눈 나머지를 사용한다.
  • 세 가지 숫자를 기반으로 해당 책에서 괘상을 찾아 운세를 확인한다.

📝 토정비결의 특징

1. 4언시구(四言詩句)

  • 모든 풀이가 4언시구 형태로 쓰여 있으며, 한 줄 번역이 붙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 비유와 상징

  • 희망적인 예시:
    • “북쪽에서 목성을 가진 귀인이 와서 도와주리라.”
    •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으니 귀한 아들을 낳으리라.”
  • 주의가 필요한 예시:
    • “이 달은 실물수가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 “화재수가 있으니 불을 조심하라.”

3. 독려와 경각심

  • 토정비결은 단순히 운세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희망을 주어 매사에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한다.

👤 토정 이지함(李之菡)의 삶과 정신

1. 선정을 베푼 관료

이지함(1517~1578)은 포천과 아산의 현감으로 재직하며 백성들을 위한 선정을 펼쳤다.

  • 궁핍한 백성들의 생활을 가슴 아프게 여겨, 왕에게 구제 대책을 상소하고 이를 반영시켰다.

2. 기민 구제 정책

  • 걸인청(乞人廳) 설치: 아산 현감 재직 시 흉년으로 고통받는 극빈자를 수용하고 구호했다.
  • 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며, 단순한 행정가를 넘어 백성을 위한 지도자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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