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꿈, 유튜버의 세계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직업 중에서 유튜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진로 희망 4위가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였다. 그만큼 유튜버라는 직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유튜버의 수익 구조와 성공 사례

유튜버로 성공하기란 쉽지 않지만, 일단 그 반열에 오르면 수익 면에서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연봉을 자랑할 수 있다. 많은 유튜버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유튜버들 중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보람’의 성공

‘보람 튜브’로 유명한 유튜버 보람은 엄청난 수익을 올린 대표적인 사례다. 보람 튜브 브이로그는 하루에만 약 1억 60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무려 95억 원짜리 강남 빌딩을 구매했다. 당시 보람은 6살이었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이었다. 보람의 유튜브 채널은 미국의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구독자가 1757만 명에 달하며, 연간 수익은 약 31억 8000만 원에서 최대 500억 5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다른 채널인 ‘보람 튜브 토이리뷰’ 역시 구독자가 1362만 명이며, 연간 수익이 약 8억 원에서 최대 11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먹방 유튜버들의 이야기: 히밥과 쯔양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끈 히밥은 현재 구독자 15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녀는 한 달 식비만 2000만 원 정도를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매달 소형차 한 대를 먹어 치우는 셈이다. 또한, 회사 임원직의 월급으로 세전 1200만 원을 받는다고 공개하며, 직원 급여도 후하게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히밥의 누적 수익은 약 24억 원에 달하며, PPL 광고 한 건당 중형차 한 대 값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먹방 유튜버 쯔양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8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27살 또래의 연봉을 매달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먹방 콘텐츠로 성공한 유튜버들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외 유튜버와 조민 씨의 활동

해외에서도 성공한 유튜버들의 수익은 놀라울 정도로 크다. 한 해외 유튜버는 1년에 640억 원을 벌어들이며, 하루 수익만 약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는 의사 면허 취소 후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문 편집자를 고용해 본격적인 유튜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익과 상위 1% 유튜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수입 금액은 총 8588억 9800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유튜버 342명의 수입은 2438억 65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연 수입은 약 7억 13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유튜버 수입의 25%를 차지하는 엄청난 수익이다.


결론

유튜버는 이제 단순한 직업을 넘어 초등학생들의 꿈이자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직업이 되었다. 성공한 유튜버들은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그들의 성장은 1인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도 직결된다. 앞으로도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하며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신노년층의 경제력 상승과 인식 변화: 그들은 왜 재산을 다 쓰고 가겠다고 하나?

최근 한국 사회에서 고소득·고학력 신노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의 경제력과 인식의 변화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적 성장과 교육 수준의 향상이 함께 이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1. 고소득·고학력 신노년층 증가

65세 이상 고령층의 연간 개인소득은 3년 만에 40%나 증가했다. 2008년과 비교해 개인소득은 무려 3배가 늘어났으며, 2020년과 비교해도 38.9%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기초연금 및 생활보장 급여 등의 혜택이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인들의 비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2008년 조사에서는 전체 노인 중 공교육을 받지 못한 무학력자의 비율이 33%에 달했지만, 현재 그 비율은 12.3%로 감소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노인 비중은 두 배 이상 증가하여 38%를 초과했다. 이는 고학력 노인층의 증가가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자산 증가와 경제활동

개인의 소득뿐만 아니라 가구 전체의 소득도 함께 증가하였다. 2023년 기준, 노인층의 연간 개인 소득은 2164만 원, 가구 소득은 3469만 원에 이르렀다. 금융 자산 또한 2023년 기준 4912만 원으로, 2020년보다 53%나 증가했으며, 부동산 자산도 3억 1817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자산 증가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투자 확대로 이어져, 신노년층이 더욱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3. 신노년층의 특징: 1차 베이비붐 세대

현재 65세에서 69세 사이의 인구는 연간 소득이 3071만 원으로, 70세에서 74세 사이의 소득보다 1000만 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차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력, 자산, 그리고 교육 수준이 과거 세대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들이 고령층에 진입하면서 전체적인 노년층의 경제적, 사회적 수준이 상승하게 된 것이다.


4. 상속 및 자산 사용 인식 변화

신노년층은 재산을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쓰겠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008년 조사에서는 9.2%에 불과했던 비율이 2023년에는 24.2%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전통적으로 자산을 장남에게 상속하겠다는 비율은 같은 기간 동안 21.3%에서 6.5%로 감소했다. 부양을 많이 한 자녀에게 상속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상속에 대한 전통적 관념이 약화되고 재산을 개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5. 사회활동 참여 방식의 변화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08년에는 경로당을 선택하는 노인의 비율이 46.9%였으나, 2023년에는 26.5%로 크게 줄어들었다. 대신 친목단체, 동호회, 봉사단체 등에 참여하는 비중이 증가하여, 각각 54.2%, 6.6%, 2.5%로 조사되었다. 이는 노년층이 점점 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4년 세계 최고 대학 TOP 10 –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024년 세계 대학 순위 TOP 10

2024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는 98.5점으로 1위를 유지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98.0점으로 상승하여 2위에 올랐다. 이어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97.9점으로 3위에 자리했고,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는 97.8점으로 2계단 하락하여 4위에 머물렀다.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는 97.5점으로 5위,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는 96.9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는 96.5점으로 7위,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은 95.1점으로 8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는 94.6점으로 9위,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는 94.2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세계 대학 순위 평가 기준

세계 대학 순위는 다음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 교육 여건: 30%
  • 연구 실적: 30%
  • 논문 피인용도: 30%
  • 국제화: 7.5%
  • 산학협력 수입: 2.5%

이러한 기준은 대학의 종합적인 역량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반영하는 지표들로 구성된다.


순위 변동과 국가별 현황

옥스퍼드대학교는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스탠퍼드대학교는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하버드대학교는 4위로 하락했다. 미국과 영국의 상위 대학들 간의 순위 변동이 두드러지며, 영국은 1위, 5위, 8위에 상위 대학을 배치한 반면, 나머지 상위 7개 대학은 모두 미국의 대학들이다.


순위 결정에 사용된 데이터

세계 대학 순위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 연구 간행물 분석: 1,650만 개 이상의 연구 간행물이 분석됨.
  • 논문 인용 분석: 1억 3,400만 건 이상의 논문 인용이 분석됨.
  • 학자 설문 조사 응답: 68,4020명이 설문에 응답함.

이러한 대규모 데이터는 대학의 학문적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THE 대학 순위의 감사와 독립성

THE 세계 대학 순위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의 감사를 통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 이러한 독립적인 조사는 대학 순위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상위 대학 (TOP 200 리스트)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62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연세대(76위), 카이스트(83위), 성균관대(145위), 포항공대(149위), 울산과학기술원(199위) 등이 세계 대학 TOP 200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팬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어디가 가장 열광적인가?

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였다.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공통의 열정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했다. 국가 대표팀의 성과는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주며, 축구는 그 자체로 국가의 상징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축구의 세계적 인기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현상이었다. 다양한 나라와 문화권에서 축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었고, 이를 통해 강한 연대감을 형성했다. 축구는 많은 이들에게 국가를 대표하는 자부심이자, 공통의 열정으로 자리 잡았다.

경제적으로도 축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축구 산업은 경기, 방송, 상품 판매 등 여러 분야에서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고, 국가 간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는 도구로도 활용되었다. 예를 들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약 50억 명이 시청했으며, 결승전에는 15억 명이 시청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축구 팬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1. 브라질 – 국민의 91%가 축구 팬

브라질은 축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나라로 꼽혔다. 축구는 19세기 말 영국 해운사 직원들에 의해 도입되었으며, 이후 국민적 열정과 자부심의 원천으로 자리 잡았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월드컵에서 총 5번 우승했다. 유명한 선수로는 가린샤, 네이마르, 펠레, 호나우두 등이 있다.

2. 스페인 – 국민의 85%가 축구 팬

스페인은 축구의 강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 리가와 같은 세계적인 리그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들의 85%가 축구 팬으로, 열렬한 지지를 보이고 있다.

3. 이탈리아 – 국민의 82%가 축구 팬

이탈리아는 월드컵에서 4번 우승한 기록을 보유한 나라였다. 세리에 A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그로 자리 잡았으며, 축구 팬들의 열정이 매우 높다.

4. 멕시코 – 국민의 81%가 축구 팬

중남미 지역에서 축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나라인 멕시코는 국민의 81%가 축구를 좋아한다. 이 나라의 축구 팬들은 열정적이고 열광적이었다.

5. 영국 – 국민의 80%가 축구 팬

축구의 발상지인 영국은 국민의 80%가 축구 팬으로, 프리미어 리그와 같은 세계적인 리그를 보유하고 있다.

6. 남아프리카공화국 – 국민의 77%가 축구 팬

2010년 월드컵을 개최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민의 77%가 축구에 열광하고 있다. 월드컵 개최 이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7. 독일 – 국민의 76%가 축구 팬

독일은 월드컵에서 4번 우승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데스리가라는 유명한 리그를 가지고 있다. 국민의 76%가 축구 팬으로, 꾸준한 지지를 보인다.

8. 프랑스 – 국민의 72%가 축구 팬

프랑스는 1998년과 2018년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국민의 72%가 축구 팬으로, 축구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는 스포츠다.

9. 스웨덴 – 국민의 72%가 축구 팬

스웨덴은 꾸준히 월드컵에 출전해온 나라로, 국민의 72%가 축구 팬이다.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며 팬들의 열정을 유지하고 있다.

10. 한국 – 국민의 62%가 축구 팬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TOP 10에 진입한 나라로, 국민의 62%가 축구를 좋아한다. 이 나라는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상대적으로 축구 열정이 낮은 나라

중국은 국민의 50%만이 축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은 42%였다. 호주(37%), 캐나다(35%), 미국(27%)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셀피 열풍을 이끄는 인기 셀카 앱 TOP 7

디지털 시대와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셀카는 더 이상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이 아닌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셀피(Selfie)는 ‘자가촬영사진’의 줄임말로, 2013년에는 옥스퍼드 사전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10년대 초반부터 셀피 신드롬이 확산되었고, 사람들은 SNS에 셀카를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셀카를 더 잘 찍기 위한 각종 앱들이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가장 선호하는 셀카 앱 설문조사

온라인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는 2023년 2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전국 3,925명을 대상으로 셀카 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사용자의 64.0%는 기본 핸드폰 카메라를 이용해 셀카를 찍는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셀카 앱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중 가장 선호하는 앱 TOP 7은 다음과 같다.


가장 인기 있는 셀카 앱

  1. SNOW (스노우)
    • 24.5%의 응답자가 선호하는 앱으로, 네이버 자회사인 SNOW Corp.에서 제공하는 이 앱은 국내에서만 3,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2. SODA (소다)
    • 10.9%의 응답자가 선택한 SODA는 다양한 색감의 필터와 메이크업 콜라보레이션 기능으로 유명하다. 가볍고 심플한 뷰티 카메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Ulike (유라이크)
    • 10.7%의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앱으로, 실시간 얼굴 미세보정 기능과 인스타그램에 특화된 카메라 기능이 특징이다.
  4. B612
    • 9.2%의 응답자가 선택한 B612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트렌디한 효과와 필터를 제공하며,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5. Instagram 카메라
    • 5.2%의 응답자가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이 카메라를 사용해 셀카를 찍고 있다.
  6. 싸이메라
    • 4.1%의 사용자가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시한 싸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싸이월드의 개발사답게, 싸이월드와 카메라의 합성어로 탄생한 앱이다.
  7. 기타 셀카 어플
    • 1.6%의 응답자는 기타 다양한 셀카 어플을 사용 중이라고 답했다.

셀카 빈도

조사에 따르면 셀카를 매일 찍는 사람은 1.7%에 불과하지만, 주 1~6회 찍는 사람은 9.1%로 나타났다. 한달에 1~3회 정도 찍는 경우가 23.2%로 가장 많았으며, 1년에 한 번 정도 찍는 사람이 35.3%로 집계되었다. 이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셀카가 점점 더 자연스러운 행위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셀카 앱의 인기는 계속될 것인가?

셀카 앱의 발전은 셀피 문화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앱들이 등장하며, 셀카 열풍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특히, 사람들은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인생샷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과 필터를 제공하는 셀카 앱을 찾고 있다.

한국 경제의 몇가지 통계들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과거: 재기 불가능한 나라에서 시작

1960년대 한국의 GNP는 불과 100달러에 불과했다. 당시 재기 불가능한 나라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한국은 경제적으로 극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비교하자면, 같은 시기 태국은 200달러, 필리핀은 300달러로 한국보다 훨씬 높은 경제지표를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 한국은 기적적인 성장을 이루며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세계 10대 경제 대국

오늘날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대국 중 하나로, GDP 순위에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GDP도 28위에 올라, 경제적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과거 100달러에 불과했던 GNP를 떠올리면 더욱 놀라운 성과라 할 수 있다.


미래: 더 큰 도약을 꿈꾸는 한국

미래 전망도 밝다. 골드만삭스는 2050년까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8만 달러에 도달하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성장은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고된 한국인의 노동 현실


짧은 휴가, 긴 노동 시간

한국 직장인들은 연평균 8.6일의 휴가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프랑스의 30.7일과 비교하면 상당히 짧은 수치이다. 또한, 주간 노동 시간은 45.1시간으로, 다른 국가의 평균인 38시간보다 길다. 이러한 노동 현실은 한국인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상대적 빈곤과 사회 문제

한국은 절대적 빈곤을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상대적 빈곤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소득 불평등도가 10% 상승할 때, 학교폭력이 4% 증가한다는 분석은 상대적 빈곤이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닌, 사회적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공중보건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소득 불평등과 학교폭력, 살인율 사이에는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


고액 교육비

한국의 교육비 부담은 특히 영어유치원에서 두드러진다. 4세에서 7세 사이의 유아가 다니는 영어유치원은 월 평균 180만 원의 교육비가 소요되며, 이는 사립대학 등록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반일반 영어학원도 평균 109만 원으로 서울에만 264개의 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 월급쟁이의 현실


최저시급의 변동

한국의 최저시급은 2018년 7,530원으로 이전 대비 16.4% 인상되었으며, 2021년에는 8,720원, 2022년에는 9,160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상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논의 중이다.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지급된다.


억대 연봉자의 증가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억대 연봉을 받는 회사원은 2016년 기준 59만 6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3.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수치로, 고액 연봉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근로소득자의 평균 연봉은 3천 250만 원이며,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자는 1천 733만 명에 달했다.


위기의 자영업과 실직 문제


자영업의 현실

2010년 기준, 연간 107만 개의 자영업체가 새로 오픈했지만, 그중 86만 개가 문을 닫았다. 3년 동안 동일한 사업자를 유지할 확률은 5% 미만에 불과했다. 또한, 한국의 영세기업 비중은 28.8%로 OECD 평균인 15.9%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자영업 3무와 근로 환경

자영업자들은 휴일, 육아 대책, 노후 준비의 세 가지가 부족한 ‘3무’ 상태에 처해 있으며, 주당 평균 58시간을 일하지만 소득은 임금 근로자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대표적으로 한국에는 36,000개의 치킨집과 4만여 개의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소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실직 아빠의 증가

2016년 기준 255만 명의 아버지가 실직 상태였으며, 이들 중 6명당 1명은 직장이 없는 상황이다. 20만 명의 아버지는 경제적 문제로 가정을 떠나 혼자 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의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인의 씁쓸한 커피 사랑, 그 이유

한국인의 커피 소비는 세계적으로 눈에 띄는 수준이다. 1인당 연간 400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커피를 사랑하는 민족 중 하나다. 이는 세계 평균인 100잔, 그리고 커피 문화가 깊은 미국의 300잔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아메리카노의 기원과 역사

아메리카노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로, 그 이름부터 특별하다. 이 커피의 기원은 미국 독립과 관련이 있다. 미국 독립운동 당시 유명했던 보스턴 차 사건으로 인해 미국인들은 차를 멀리하게 되었고, 대신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이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애국의 상징이자 혁명 음료로 간주되었다.

아메리카노는 차처럼 묽게 마시는 커피였는데, 커피를 물에 타서 마시던 이 방식이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이 더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카페라테가 밀크커피라는 이름 대신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 위해 사용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커피하우스의 역사와 한국의 커피 문화

커피는 오래전부터 지식인들의 모임 장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6세기 중반 이슬람 문명권에서 시작된 커피하우스는 바그다드와 이스탄불에서 발전했고, 17세기에는 영국까지 확산되어 옥스퍼드에도 커피숍이 등장했다. 커피하우스는 술이 없는 선술집으로, 카페인 덕분에 사람들은 이곳에서 토론을 즐기게 되었다. 특히 프랑스 혁명의 진원지가 카페였다는 이론도 많은 이들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한국의 커피 문화는 1960년대 다방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쌀 부족으로 인해 커피 판매가 금지되기도 했는데, 먹을 쌀도 부족한 상황에서 커피에 돈을 쓰는 것이 비난받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커피하우스에서 생산해내는 여론도 정부에게는 위협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다방의 어두운 조명과 어항 좌석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풍경이었다.

1980년대에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하 공간에 자리한 카페들이 등장하면서 커피 문화가 확산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커피숍이 선진 도시의 편의시설처럼 자리 잡았다.


현대의 커피숍과 한국인의 커피 소비 패턴

현대의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공공도서관이나 문화센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맨해튼에서는 도보권 내에 어김없이 이러한 커피숍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책을 읽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젊은 층의 ‘카공족’ 현상이 두드러진다.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은 전체 커피숍 이용객 중 60%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시니어와 커피숍 점원 간의 갈등도 종종 발생하는데, 신문을 읽으며 자리를 오래 차지하는 문제 때문이다.


공공 편의시설 부족과 커피 소비의 관계

현재 한국은 1인당 GDP 4만 달러 수준에 이르렀지만, 공공 편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 커피 소비의 급증은 이런 편의시설의 부족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커피를 진짜로 맛있어서 마시는 것일까, 아니면 공간과 편의를 얻기 위해 커피를 소비하는 것일까? 한국의 커피 소비 패턴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SNS 부자들, 그들의 성공 뒤엔 무엇이 있을까?

SNS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 대표적인 예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에도 연봉보다 더 많은 수익을 SNS 광고에서 벌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만 한 해 4000만 달러, 즉 약 500억 원을 벌어들였고, 이는 그의 선수 연봉보다 100억 원 이상 많았다. 이와 같은 성공은 4억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덕분에 가능했다.


유튜브, 부자의 새로운 길

1인 방송 플랫폼인 유튜브는 더 이상 스타만의 무대가 아니다. 좋은 콘텐츠만 만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미국의 지미 도널드슨, 즉 미스터비스트(MrBeast)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25세의 나이에 유튜브 세계 1위 개인 유튜버가 되었다. 그의 기발한 콘텐츠, 예를 들어 남극에서 50시간 살아남기, 마트의 모든 전자 제품 사기, 한국의 ‘오징어 게임’을 재현한 영상 등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재현 영상은 무려 3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미스터비스트는 한 해에 5400만 달러, 약 680억 원을 벌고 있다.


한국의 SNS 스타들, 그들의 성공 비결

한국에서도 SNS를 통해 부를 쌓은 사람들이 있다. 그중 여섯 살 소녀가 짜장 라면을 끓여 먹는 5분짜리 영상으로 아파트 한 채 값을 벌어들인 ‘보람튜브’가 유명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애테크(아이+재테크)’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으며, 제2의 보람 가족을 꿈꾸는 아동 유튜브 채널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괴기스러운 스토리의 창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계향쓰, 생활 소품 만들기 영상을 올리는 옐언니와 같은 유튜버들이 조회 수 1, 2위를 다투며 연 소득 5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또한 라면 10개를 한 번에 먹어치우는 먹방계의 1위 여성 유튜버는 구독자 1050만 명을 거느리며 한 해에 25억 원씩을 벌어들인다.


SNS에서의 성공,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하지만 SNS 부자들의 성공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매일 수많은 동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되고 있으며, 1분당 5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추가되고 있다. 한 사람이 하루 분량의 새 영상을 모두 보려면 82년이 걸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콘텐츠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따라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만 접속자들의 시선을 단 몇 초라도 붙들 수 있다. 이 생존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작년 우리나라 유튜버 상위 30위 중 15명이 새롭게 자리잡은 점은 이 경쟁의 치열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5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22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는 창작의 고통을 이겨낸 정당한 노동의 대가라 할 수 있다.

2023년 글로벌 SNS 사용자 순위 TOP 10

2023년 현재 전 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자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독일 통계조사기관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 세계 소셜미디어 사용자 수가 약 45억 9천만 명에 달했으며, 2023년에는 48억 9천만 명까지 증가했다. 향후 2027년에는 60억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급격한 증가세는 글로벌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글로벌 소셜미디어 사용자 수 TOP 10

2023년 1월 기준, 가장 많은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기록한 SNS 플랫폼들은 다음과 같다.

  1. 페이스북 (Facebook): 29억 58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수가 1억 명이 넘는 국가로는 인도가 3억 1500만 명, 미국이 1억 7500만 명, 인도네시아가 1억 2000만 명, 브라질이 1억 900만 명으로 대표적이다.
  2. 유튜브 (YouTube): 25억 1400만 명의 사용자를 자랑하며,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3. 왓츠앱 (WhatsApp): 메신저 앱으로서 2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4. 인스타그램 (Instagram): 역시 20억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 위챗 (WeChat):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13억 9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6. 틱톡 (TikTok): 짧은 동영상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10억 5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7. 페이스북 메신저 (Facebook Messenger): 9억 3100만 명의 사용자와 함께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8. 더우인 (Douyin): 중국판 틱톡으로, 7억 1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틱톡과 동일한 운영사에 의해 제공되는 중국 내 독자적인 서비스이다.
  9. 텔레그램 (Telegram): 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보안성과 익명성을 강조하는 메신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 스냅챗 (Snapchat): 6억 3500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특히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 그 영향력

메타 플랫폼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기술 대기업으로, 글로벌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메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셜미디어 플랫폼 4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이다. 이들 플랫폼을 통해 메타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은 소셜미디어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넷플릭스발 영화관 위기, 여름철 특수 사라짐

영화관이 위기에 처했다. 예전과 달리 여름철 특수가 사라지며 관객 유치에 실패한 영화들이 속출하고 있다.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4’ 이후로 톱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들마저 참패하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한국 영화들은 여름철에 개봉했음에도 흥행에 실패하였고, 영화관들은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영화관의 위기, 감소하는 관객과 폐점 증가

영화 관람객 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현재 영화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이는 많은 영화관들이 폐점을 결정하는 이유가 되었다. CJ CGV는 원주 CGV와 인천 논현점을 폐점했고, 롯데시네마는 대전 둔산점의 영업 종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66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극장마저도 적자 지속으로 인해 9월 30일 영업을 종료하였다.


영화관 위기의 원인

OTT 서비스의 보편화

영화관의 위기는 OTT(Over-The-Top) 서비스의 급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OTT 플랫폼의 보편화로 인해 국내 OTT 앱 설치자 수는 3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매년 수백만 명씩 넷플릭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의 수가 줄어드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 티켓 가격 상승

영화 티켓 가격의 인상도 영화관 위기를 초래한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코로나 이전에 8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였던 영화 티켓 가격은 현재 1만 5천 원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영화관을 방문할 때 드는 간식 비용 등을 포함하면 평균 방문 비용은 약 3만 원에 이르러,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 대신 OTT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OTT 서비스의 장점

OTT 서비스는 영화관 대비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집에서 편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비용 면에서도 절감 효과가 크다. 이러한 장점들이 OTT의 인기를 끌어올리며 영화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사례: 흥행 실패와 영화관 폐점

‘원더랜드’ 실패 사례

탕웨이, 수지, 박보검이라는 화려한 배우들이 주연한 영화 ‘원더랜드’는 개봉 전 열애설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지만, 10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는 톱 배우들의 출연이 더 이상 흥행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CJ CGV와 대한극장 폐점 사례

CJ CGV는 손실이 커지자 원주 CGV와 인천 논현점을 폐점할 수밖에 없었다. 또, 66년간 운영되었던 대한극장은 적자가 누적되며 결국 폐업을 결정하고 9월 30일 영업을 종료했다. 이와 같은 영화관 폐점 사례들은 영화관 산업의 위기를 잘 보여준다.


영화관의 생존 전략 필요

이제 영화관은 생존을 위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OTT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티켓 가격을 인하하거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객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 또한 관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기획이 요구된다. 영화관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위기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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