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음료 브랜드앱 TOP 10
2023년, 한국 소비자들이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조사한 결과, 흥미로운 사실들이 드러났다. 모바일 환경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브랜드별 앱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소비자들과 업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음료 브랜드앱 TOP 10과 그 이유들을 살펴보겠다.
모바일 앱 사용의 장점
모바일 앱을 통해 식음료 브랜드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앱 사용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한 주문과 결제 시스템이다. 특히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결제까지 빠르게 완료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주문한 메뉴를 한 번의 터치로 재주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탬프나 쿠폰 같은 혜택을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누적된 혜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업체 입장에서도 이러한 앱 도입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매장의 혼잡도를 줄일 수 있고, 주문 및 결제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선결제 시스템과 스탬프 혜택 등은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크다. 앱을 통해 잔액을 관리하고 혜택을 받는 고객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2023년 식음료 브랜드앱 사용자 수 TOP 10
2023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식음료 브랜드앱은 스타벅스였다. 스타벅스는 무려 543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2위부터 5위까지의 사용자 수를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589만 명)을 보여줬다. 이는 스타벅스 앱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다. 스타벅스는 앱 사용률에서도 48.4%로, 설치한 사용자 중 실제로 사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2위는 버거킹으로 233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했고, 그 뒤를 맥도날드(142만 명), 메가커피(119만 명), 투썸하트(95만 명)가 차지했다. 이디야(88만 명), 빽다방(69만 명), 컴포즈커피(67만 명), 롯데잇츠(64만 명), 교촌치킨(59만 명)이 그 뒤를 이어 TOP 10을 구성했다.
특히 외식 브랜드 중 아웃백은 45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11위를 차지했고, 분식 브랜드인 엽기떡볶이는 28만 명으로 16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2만 명으로 20위에 올랐다.
성별 및 연령별 앱 사용 현황
식음료 브랜드앱 사용자 중에서는 4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중년층이 이러한 모바일 앱의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성별로는 커피 브랜드앱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전체 앱 사용자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컴포즈커피와 메가커피 역시 높은 비율로 사용자들이 실제로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론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식음료 브랜드앱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편리함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앱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업체들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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