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왕자 속 숨겨진 진실과 교훈을 찾아서

👶 어른도 한때는 어린이였다

어린왕자의 세계에서 어른의 속성은 어린 시절과의 단절에서 비롯된다.
어른들도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하지만 어릴 때의 순수한 시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을 잊어버린다.
그 결과 어른들은 “돈 되는 것을 해라”라는 요구 속에서 역사, 산수, 지리, 문법 같은 실용적 지식만을 강조한다.
또한 어른들은 질문을 숫자로만 한다. 데이터와 산술적인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려 한다.


🪐 어린왕자의 행성 여행

🌍 행성 B612와 첫 발견

어린왕자가 떠난 행성 B612는 어느 과학자가 처음 발표했지만, 당시 그의 옷차림이 신뢰를 받지 못해 무시당했다. 이는 외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어른들의 단면을 보여준다.

🌟 행성 주인들: 어른들의 모습을 풍자하다


  1. 자기 권위를 과하게 중시하며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한다.
  2. 허풍쟁이
    칭찬만 들으려 하는 허영심의 상징이다.
  3. 주정뱅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서지만, 결국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에 빠진다.
  4. 상인
    모든 것을 소유와 숫자로만 평가하며, 중대한 일로 포장한다.
  5. 점등인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6. 지리학자
    앉아서 세상을 논하는 탁상공론의 전형이다.

👫 어린왕자의 친구들

🌹 장미

장미는 어린왕자에게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본질을 판단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백만 송이의 장미를 키워도 자신만의 장미를 발견하지 못하는 우리네 모습을 비춘다.

🐍 뱀

뱀은 어린왕자에게 위험과 교활함을 상기시키는 심술쟁이다.

🦊 여우

여우는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나를 길들인다면 네가 세상에 유일한 존재가 된다.”
길들이기는 참을성이 필요하며, 그 관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예를 들어, “네 시에 오면 세 시부터 기다리게 된다”라는 표현은 설렘과 기대를 나타낸다.

🌱 싹과 나비

우리 내면의 씨앗은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다.
특히 나쁜 싹은 즉시 뽑아야 한다.
또한 나비를 만나려면 두세 마리 벌레쯤은 견뎌야 한다는 말은 성숙을 위해 어려움을 감내해야 함을 보여준다.


💬 마음으로 봐야 보이는 것들

  1. “눈으로는 보지 못해요. 마음으로 보아야만 해요.”
    이는 본질을 이해하려면 외형이 아닌 내면을 보라는 메시지다.
  2. “사막을 아름답게 하는 건, 사막 어디엔가 우물이 있기 때문이다.”
    희망은 보이지 않아도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든다.

📚 책 고르는 기준 TOP 10,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나요?

책을 고를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기준일까? 최근 설문조사 결과와 독서 실태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의 책 선택 기준 TOP 10과 책을 멀리하게 되는 이유를 알아보자.


📊 설문조사 결과: 책 선택 기준 TOP 10

온라인 패널서비스 패널나우(PanelNow)가 2022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44,256명을 대상으로 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 읽은 사람들의 후기: 30.2%
    많은 독자들이 책을 고를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기준은 다른 사람들의 후기였다.
  2. 📝 제목과 목차: 18.7%
    제목과 목차는 책의 내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3. ✍️ 좋아하는 작가: 15.1%
    신뢰하는 작가의 책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4. 📈 베스트셀러: 14.7%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책이라면 믿고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작용한다.
  5. 📺 지식 전달 TV 교양 프로그램: 3.7%
    TV에서 다뤄진 책에 관심을 가지는 비율도 적지 않았다.
  6. 👫 주변 지인의 추천: 3.5%
    지인의 추천은 여전히 중요한 책 선택 기준 중 하나다.
  7. 🌸 예쁜 표지: 3.1%
    감각적이고 예쁜 표지도 독자들의 선택을 이끈다.
  8. 🌍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2.5%
    고전 문학은 시대를 초월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9. 📱 SNS 광고: 2.1%
    소셜미디어에서의 광고와 추천도 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10. 🔍 기타: 6.4%
    개인적 취향과 특수한 관심사가 여기에 포함된다.


📉 한국의 국민 독서 실태

문화체육관광부2022년 1월 14일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연 4.5권에 불과하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무려 3권이 줄어든 수치다.

📌 독서가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

  • ⏰ 바쁜 일상
  • 📱 미디어 매체 및 콘텐츠 이용 증가
  • 🎮 스마트폰·텔레비전·인터넷 게임 사용 확대

📚 1년에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고르자

독서를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단 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면, 그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1. 👀 독자들의 후기 및 주변 지인의 추천을 참고하자.
  2. 자신의 관심사지적 욕구를 채우며, 교양과 인격 형성에 기여하는 책을 선택하자.
  3. 📖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직접 내용을 확인한 후 구매하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책 선택은 더 나은 삶의 시작

책 한 권이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 당신만의 기준으로 좋은 책을 찾아보자.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 비밀, 작은 실천이 만든 큰 기적

📌 천재 야구 선수의 업적과 철학

오타니 쇼헤이는 ‘만찢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메이저리그(MLB)의 역사를 새로 쓴 인물이다.
그는 50홈런-50도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역사상 유일무이한 야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어 소속팀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신인왕, 리그 MVP 수상이라는 개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의 성공은 단순한 재능 덕분이 아니다. 고교 시절부터 오타니는 42세 은퇴까지의 인생 계획표를 작성하며 매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줍기와 인사 잘하기다. 사소하지만 꾸준한 실천이 그를 현재의 자리로 이끌었다.


💡 한계를 믿음으로 돌파한 사례

과거 사람들은 1마일(1.6km)을 4분 안에 달리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1954년, 로저 배니스터가 이를 깨뜨렸다. 그의 도전은 믿음을 변화시켰고, 그해만 아홉 명이 4분의 장벽을 돌파했다.

이 사례가 보여주듯, 목표와 믿음은 한계를 넘어서는 힘이 된다. 인간의 한계는 믿음의 크기에 달려 있다.


🧭 목표와 자아 이미지의 힘

세계적인 목표 설정 전문가 빅 존슨은 “목표+열망=현실”이라는 원리를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생각이 믿음을 제어하고, 자아 이미지와 행동이 일치할 때 비로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자아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며 부정적으로 굳어지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태도와 행동, 감정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생각이 변하면 목표는 현실이 된다.

오타니 쇼헤이의 말처럼,
“인생이 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꿈이 인생을 만든다.”


🚀 목표 실천과 동기부여

2024년을 돌아보며 후회만 남아 있는가? 다가오는 2025년에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열망을 통해 차근차근 실천해야 한다.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만이 성공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위해 **빅 존슨의 책 『당신이 꿈꾸지 못할 성공은 없다』**를 추천한다. 책에는 성공의 13가지 비밀과 실천 방법이 담겨 있어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했듯이,
“당신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 당신의 생각에 어울리는 것들만 삶으로 끌어온다.


📌 마무리하며
오타니 쇼헤이의 쓰레기 줍기처럼 작은 실천이 인생의 큰 변화를 만든다. 목표를 세우고 믿음을 갖는다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긍정의 힘: 헨리 포세트의 삶이 주는 위대한 교훈

🌟 어린 시절과 기대

헨리 포세트는 명석한 두뇌를 가진 아이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기대를 받으며 자랐다. 이러한 기대는 그의 삶에 초기부터 깊은 영향을 미쳤다.


💔 사냥 사고와 비극

포세트는 젊은 시절 사냥 도중 총기사고로 인해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이 사고는 그의 아버지에게 큰 죄책감과 비탄을 안겼다. 그러나 이 비극은 포세트가 삶에서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 긍정적 태도의 실천

헨리 포세트는 사고 이후에도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에게 “머리는 남아 있어서 괜찮아요”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그의 내면의 변화를 이끌었으며,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다시 찾게 만들었다. 특히, 기쁜 척하며 행동하려는 노력은 그에게 새로운 삶의 동력을 제공했다.


🏛️ 경제학자와 정치인으로의 성장

시력을 잃은 상황에서도 헨리 포세트는 굴하지 않고 영국 국회의원과 체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으로서 그는 경제와 정치 분야에 큰 공헌을 남겼다.


🌈 긍정적 사고의 힘

포세트의 삶은 위기 속에서도 긍정을 유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는 행복을 창조하는 사고방식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했다. 특히, “마음을 고치면 인생도 바뀐다”는 메시지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변화를 넘어,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 브루스 리의 꿈, 명확한 목표가 만든 성공

🗓️ 오래된 선언문이 발견된 이야기
최근 미국 레스토랑 벽에서 오래된 선언문이 발견됐다. 이 선언문은 놀랍게도 세계적인 액션 스타 브루스 리의 것이었다. 이 문서는 그가 명확한 목표를 기록하고 실천했던 비전을 보여준다.

🔥 명확한 최고의 목표

브루스 리는 자신의 목표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기록했다.

  • 동양계 슈퍼스타로 성공하겠다는 선언
  • 영화 연기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다짐
  • 1980년까지 천만 달러의 부를 소유하겠다는 목표
  • 내면의 조화와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다짐

그의 꿈은 당시 할리우드의 현실을 생각하면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 당시 상황: 차별과 편견의 시대
1960년대 할리우드는 동양계 배우에게 매우 차가웠다. 동양계 주연 배우는 전무했고, 조연조차 희소했다. 브루스 리의 목표는 누군가에게 비웃음거리였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 브루스 리의 믿음과 영감

📚 나폴레온 힐의 철학에 영향받다

브루스 리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 나폴레온 힐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통해 성공의 법칙을 전파한 인물이다.

  • 명확한 목표를 선언문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브루스 리는 실천했다.
  • 그는 성공 이미지를 구체화하며 머릿속에 확신과 비전을 심었다.

이처럼 브루스 리의 성공은 불가능해 보였던 꿈을 실현해낸 위대한 사례다.


🚀 목표와 실행의 힘

🎯 명확한 목표의 힘

브루스 리의 성공 비결은 목표를 단순히 ‘꿈’으로만 남기지 않았다는 점이다.

  1. 구체적 목표 설정 후 행동으로 옮겼다.
  2. 비전을 선언문으로 기록해 의식적으로 실행했다.
  3. 할리우드의 편견과 한계를 뛰어넘어 동양계 최초의 슈퍼스타가 되었다.

🏃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행

그는 단순한 열망이 아닌 강렬한 실행력을 보였다.

  • 머릿속 성공 이미지를 실제로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 당시 동양계 배우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를 실현했다.

📖 나폴레온 힐의 철학과 성공 선언문

🔑 성공 선언문의 중요성

나폴레온 힐은 성공을 위해 반드시 믿음, 열망, 행동이 구체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꿈을 글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명확하게 시각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 성공을 위한 법칙

대표 저서인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성공을 위한 13가지 법칙을 제시했다.

  • 구체적 목표 설정
  • 강렬한 열망과 믿음

이 법칙은 대공황 직후 절망에 빠졌던 미국 사회에 큰 영감을 주었다.

🌎 미국 대공황과 철학의 영향력

  • 나폴레온 힐은 헨리 포드, 앤드류 카네기 등 507명의 성공 사례를 연구했다.
  • 그의 철학은 미국인들이 도전 정신을 갖고 꿈을 실현하도록 도왔다.

🔗 마무리
브루스 리는 명확한 목표와 실행으로 할리우드의 편견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가 실천한 성공 철학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 고전 100권만 읽고 토론하는 이상한 대학, 세인트존스 칼리지

🏫 세인트존스 칼리지, ‘미국 최고의 학사 과정’

세인트존스 칼리지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학사 과정’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이 학교는 두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이곳의 재학생 수는 1,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 전공도 시험도 없는 독특한 학습 시스템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학사 과정은 매우 특별하다.

  • 전공 과목이 없다.
  • 교수의 강의도 없다.
  • 시험조차 없다.

졸업 시에는 단 하나의 학위인 문학사(B.A.)를 받게 된다. 4년 동안의 커리큘럼은 단순하지만 놀랍다. 바로 ‘인문학 고전 100권’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다.

🧑‍🏫 교수는 ‘tutor’, 가르침이 아닌 동행

이곳의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가 아니다. tutor(튜터)로 불리며 학생들과 함께 무한토론에 참여한다. 책을 읽고 고민하며,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흥미로운 점은 교수의 부재에도 휴강이 없다는 것이다.


📖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세인트존스 칼리지 출신의 조한별이 쓴 책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에는 학교의 철학과 경험이 담겨 있다. 특히 학장이 건넨 질문,

“학교에서 행복하니?”

이 질문 속에 세인트존스의 학습 목표가 녹아있다. 물론 어려움도 존재한다.

  • 언어 구사 능력의 한계
  • 과도한 독서량
  • 문화와 성격 차이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배우고 깨닫는다.


💬 고전 토론이 주는 진짜 배움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고전 토론은 학생들에게 깊은 생각과 진짜 배움을 제공한다.
장점

  • 단순한 생각을 넘어 깊이 있는 생각으로 발전
  • 머리로 이해했으니 다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 다름을 인정하고 경청하는 법 배우기
  • 나와 다른 생각 이해하기
    • 같은 책도 결론이 다른 이유: 배경 지식환경 차이 때문이다.

토론 진행 방식

  • 몇몇 학생이 주도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간다.
  • 학생 간에는 경어를 사용하며 논쟁을 피한다.

🧮 고전과 함께하는 수업, tutorial과 don rag

세인트존스 칼리지는 tutorial(튜토리얼)과 don rag(평가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tutorial

  • 수학, 과학, 음악, 언어를 고전을 통해 학습한다.
  • 심화 토론:
    • 세미나
    • 프리셉토리얼(소규모 개인 지도)

don rag

  • 고유의 평가 시스템이다. 교수들이 학생을 앞에 두고 솔직하게 평가하는 시간으로, 발전을 위한 피드백을 나눈다.

✨ 질문하고 스스로 깨달아라

세인트존스 칼리지는 단순히 책을 읽는 학교가 아니다. 질문하고 토론하며, 깊은 사유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를 키우도록 이끈다. 이런 독특한 교육 방식이야말로 세인트존스 칼리지가 미국 최고의 학사 과정으로 인정받는 이유이다.


🤝 함께하는 힘! 집단지성의 비밀을 파헤치다

🧠 대중의 지혜, 집단지성의 정의와 가치

집단지성은 여러 사람이 각자의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거나 최적의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뜻한다. 이는 한 명의 전문가가 내는 답보다 다수의 의견이 더 높은 정확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퀴즈 프로그램에서 청중들에게 의견을 묻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때, 정답 비율은 전문가의 답을 넘어설 때가 많다.


🧪 흥미로운 집단지성 실험 사례

🐄 소 몸무게 맞추기 실험

연구자: 프란시스 골턴
일시: 1884년, 런던 국제박람회
참가자: 소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800명

골턴은 사람들이 실제 소의 몸무게를 추측하게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 실제 몸무게: 1,198파운드
  • 평균 값: 1,197파운드
    단 1파운드 차이로 실제 몸무게와 일치하는 값이 도출되었다. 개별적으로 정확한 값을 적어낸 이는 없었지만, 모든 의견의 평균값은 실제 몸무게에 가깝게 근접했다.

⚖️ 대중의 지혜 활용 사례

  1. 한국: 국민 참여 재판
  2. 미국: 배심원 제도
    이처럼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면, 한 명의 결정보다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

🐜 개미의 집단지성, 자연이 주는 교훈

개미는 시계도 없고, 대화도 불가능한 사회적 곤충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협력을 통해 최단 경로를 찾아낸다.

🔍 개미의 방법

  1. 따라가기
    • 앞선 개미들이 남긴 페로몬을 따라 이동한다.
  2. 탐색하기
    • 기존의 경로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낸다.

🔄 효율적 경로 발견 비결

따라가기와 탐색하기를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 상호작용이 없으면: 한 개미가 좋은 먹이를 발견해도 다른 개미들에게 알릴 가능성이 적다.
  • 상호작용이 지나치면: 모든 개미가 기존 경로만 따르며, 새로운 길을 찾는 능력이 떨어진다.

🔑 집단지성이 작동하려면

집단지성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
    • 구성원들이 각자 독립적이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
  2. 적절한 상호작용
    • 의견 교환이 활발해야 하지만, 특정 한 사람의 의견이 과도하게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3. 자유롭고 독립적인 의견 제시
    • 서로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설득과 조율을 통해 최적의 답을 도출해야 한다.
  4. 적절한 조합
    • 따라하기와 탐색하기의 균형이 필요하다.

📌 마무리

집단지성은 단순히 많은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다양성과 독립성, 적절한 상호작용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대중의 지혜를 잘 활용하면 우리가 마주하는 복잡한 문제들에도 놀라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내는 방법

🎯 혼자만의 시간, 그 의미와 중요성

1인 라이프스타일이 대세가 되면서 혼밥, 혼술, 혼영, 혼행과 같은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 혼밥과 혼술은 이제 외로움의 상징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시간으로 인식된다.
  • 혼영(혼자 영화 보기)과 혼행(혼자 여행 가기)도 증가하며, 영화관의 1인석, 혼자 여행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등장했다.

이는 단순히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자기만족과 독립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올바른 자세

혼자 있는 시간은 방종하기 쉬운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스스로를 감독하며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스스로 감독관 되기
    • 나태함과 해이함 방지: 일일 루틴을 작성하고 실천하거나 생산적인 활동으로 시간을 채우자.
    • 자기 성찰 기회로 활용: 내면의 나와 대화하며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
  • 긍정적인 마음가짐 유지
    • 감사 일기를 쓰며 긍정의 태도를 유지한다.
    • 명상과 호흡법 연습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 혼자만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1. 취미 개발
    • 손글씨 연습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 DIY 프로젝트로 창의력을 발휘한다.
  2. 지식과 성장 추구
    • 책 읽기를 통해 자기계발서나 소설을 읽으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다.
    • 무료 MOOC, TED, 세바시 같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다.
  3. 몸과 마음의 힐링
    • 요가나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를 관리한다.
    • 도시 근교의 산책 코스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 혼자만의 시간으로 성장하기

혼자 있는 시간은 진짜 나를 발견할 기회이다.

  • 혼자만의 기록을 남기며 스스로를 이해한다.
  • 작은 변화가 만들어내는 만족감 속에서 자율과 성찰의 성장을 경험한다.

📜 신독(愼獨)의 실천

유교 사상에서 강조하는 신독(愼獨)은 혼자 있을 때도 윤리와 원칙을 유지하는 삶의 태도이다.

  • 군자는 홀로 있을 때 가장 신중하고 조심한다고 했다. (출처: 대학, 중용)
  • 혼자만의 시간에도 자신의 기준과 가치를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열정과 의지가 전부: 제대로 할 거면 끝까지 해라

어느 헬스장의 광고문구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열정과 의지만 가져오세요, 나머지는 저희가 책임집니다.” 이 문구는 단순한 문장 이상의 울림을 준다. 하지만 진정으로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몸짱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무리는 아니다. 운동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고, 모든 것은 의지에서 시작한다.


운동 동호회, 콩밭에 간 마음들

운동 동호회에 가입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가끔 본질에서 멀어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산악회에서 산은 오르지 않고 썸만 타는 사람들이 있다. 테니스 동호회에서는 공은 치지 않고 서로 감정을 주고받는 경우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마라톤 동호회에서는 함께 뛰기보다는 각자 따로 노는 모습도 종종 목격된다. 이런 모습들은 결국 본질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사례를 보여준다. 운동이 주는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는 열정과 함께 그 열정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열정의 증인들: 단순함 속에서 피어난 위대함

열정과 의지의 중요성은 역사적 인물과 작품 속에서도 드러난다. 김두한의 일화를 떠올려 보자. 그는 체계적인 수련을 받은 적이 없다. 그저 다리 아래서 돌을 들었다 놨다만 했을 뿐이다. 그 단순한 행위는 결국 그를 강자로 만들었다.

영화 올드보이의 주인공은 어떠한가. 갇힌 방에서 오직 군만두만 먹으며 셰도우복싱으로 훈련했다. 그런 단순한 반복 속에서도 수십 대 일의 맞짱에서 승리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열정과 의지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결론: 할 거면 제대로, 아니면 말고

운동이든, 동호회 활동이든, 혹은 인생의 어떤 도전이든 열정과 의지가 없다면 본질에 다가갈 수 없다. 하지만 열정과 의지가 있다면 단순한 도구와 환경만으로도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작과 끝을 잇는 꾸준한 의지와 열정이다. 제대로 하지 않을 거라면 시작하지 않는 것이 낫다.

📚 톨스토이의 ‘인생독본’ 머리말에 담긴 진심

📖 책의 구성 의도

‘인생독본’은 여러 작품과 사상서에서 발췌한 내용들을 엮어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사상과 감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독자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다. 톨스토이는 일부 글의 출처를 명시하지 않았는데, 이는 작자 미상이거나 본인이 작성한 경우이다. 작자가 명시된 글도 많지만, 원전을 명확히 밝히지 못한 부분에 대한 유감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 번역 과정의 특징

번역의 과정에서는 원전과의 일치성보다 사상의 명료함과 전체성을 강조했다. 톨스토이는 원전을 직접 번역하지 않고, 다른 언어로 번역된 글을 다시 번역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부 단어와 문장을 수정하거나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독자에게 더 명확하고 통합적인 인상을 주고자 했다.

또한, 그의 번역에는 개인적인 사색과 해석이 녹아 있다. 그는 오랜 시간 사유하며 작자의 사상을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했으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새로운 창작물로서의 가치를 부여한다.


🎯 책의 목적

이 책의 목적은 단순한 문헌의 정확한 번역에 있지 않다. 오히려 여러 작가들의 위대하고 유익한 사상을 통해 독자들의 사고와 감정을 고양시키는 데 있다. 톨스토이는 독자들에게 나날의 독서를 통해 유익하고 고귀한 사고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매일 사고와 감정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도 매일 읽기에 적합하게 구성되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감정적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는 독서 경험을 목표로 한다.


🌟 독자에 대한 바람

톨스토이는 독자가 이 책을 매일 읽으며 자신이 책을 편찬할 때 느꼈던 고귀한 감정을 함께 경험하길 바랐다. 그는 재판의 개정 작업 중에도 이 책이 주는 유익한 감정을 여전히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독자들이도 이러한 감정을 느끼며,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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