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20분, 누군가에겐 한 생애 –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할 이유

어스름 달빛에 찾아올
박각시나방 기다리며
봉오리 벙그는 데 17분
꽃잎 활짝 피는 데 3분

날마다 허비한 20분이
달맞이꽃에는 한 생이었구나

– 시인 고두현 ’20분’ 중에서 –


달맞이꽃의 20분

어스름 달빛 아래, 박각시나방을 기다리는 달맞이꽃의 이야기를 아는가? 달맞이꽃은 봉오리를 여는 데 17분, 꽃잎을 활짝 피우는 데 3분이 걸린다. 고두현 시인의 시 ’20분’에서는 이 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달맞이꽃에게 있어 그 20분은 곧 한 생애였다.

우리가 무심코 허비하는 20분이 누군가에게는 전 생애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내가 불평하고 지루해하며 보낸 하루가 하루살이에게는 일생일지도 모른다.


시간의 상대적 가치

내가 허비한 20분은 달맞이꽃에겐 한 생애였다. 내가 불평불만하며 보낸 하루는 하루살이에게는 온전한 일생이었다. 이렇게 시간의 가치는 상대적이며, 우리의 무의미해 보이는 시간들이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포기의 이유들

살다 보면 수많은 순간 포기의 유혹에 휩싸이곤 한다. 힘들고 지쳤다는 이유로, 더 나아가야 할 일을 포기한 적이 있는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접은 적이 있는가? 나이가 많다는 핑계를 대며 도전을 피한 적이 있는가? 하지만 이 모든 이유들이 정말 포기할 만큼 정당한가, 아니면 우리 스스로 만든 벽일 뿐인가?


약점과 축복의 조건

내가 포기하려는 이유가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던 축복일 수도 있다. 힘들다는 이유, 가난하다는 이유, 나이가 많다는 이유가 다른 이들에게는 축복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느끼는 한계와 약점은 누군가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조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행복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뛰어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가능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식의 전환

다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나만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 내가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나의 강점일 수도 있다. 나의 한계를 다시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보자. 소포클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지금 우리가 보내는 하루가, 그저 지나가는 하루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꿈꾸던 하루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나 소중하다.

톰 소여의 모험 – 자유와 모험, 그 끝없는 여정

주요 등장인물의 매력

톰 소여는 말썽꾸러기 소년이었다. 이모 폴리의 눈을 피해 끊임없이 장난을 치고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계획하며 하루하루를 즐겼다. 하지만 그러한 톰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다.

허클베리 핀은 톰의 절친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소년이었다. 그는 학교나 사회의 규범에 반발하며, 어른들이 보기에 부적합한 환경에서 자랐다. 허클은 사회로부터의 해방과 진정한 자유를 상징하며,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매력을 불러일으켰다.

베키 대처는 톰의 첫사랑으로 대처 판사의 딸이다. 그녀는 톰의 감정 변화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인물로, 톰이 용기를 내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톰 소여의 모험이 펼쳐진 주요 배경

세인트 피터스버그 마을은 전형적인 미국 시골 마을로, 단순하지만 생동감 있는 삶이 그려졌다.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의 가치관은 마을 사회의 도덕적 기준을 대변하며, 톰의 행동과 모험이 이들 가치관과 부딪히는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되었다.

미시시피 강은 모험과 자유의 상징이었다. 톰과 허클은 이 강을 따라 탈출하며 자유로운 삶을 꿈꾸었고, 강은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위험을 제공하는 물리적 장벽으로 존재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두 소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요 모험과 사건들

울타리 페인트 사건

톰은 벌로 주어진 울타리 페인트 칠하기를 친구들에게 떠넘기기 위해 기발한 재치를 발휘했다. 그는 마치 페인트 칠하는 것이 재미있는 일인 것처럼 친구들을 속였고, 이로 인해 친구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얻었다. 이 사건은 톰의 설득력과 사람의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잭슨 섬에서의 탈출

톰과 친구들은 무인도인 잭슨 섬으로 도망쳐 ‘해적’ 놀이를 하며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했다.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망은 마을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동기가 되었고, 결국 그들의 실종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찾으며 그리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톰은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다시금 재확인하게 되었다.

인디언 조와의 대면

톰과 허클은 무덤에서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그 사건의 용의자인 인디언 조와 마주하게 된다. 이 경험은 톰에게 큰 공포와 긴장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위험과 용기 사이에서 갈등하며 정의를 실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톰은 재판에서 진실을 밝히며 인디언 조가 도주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정의의 가치를 깨달았다.


주제와 교훈

자유와 모험

톰 소여의 모험은 어린 시절의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강조한다. 어른들의 규율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탐험은 톰과 친구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위험 속에서도 스스로의 용기를 시험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험은 어린 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순수한 호기심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되새길 수 있다.

사회와 도덕

톰의 장난과 모험은 종종 도덕적 책임을 묻는 사건으로 이어지며, 사회적 규범과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톰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점차 책임감을 가지며 성장했고, 허클 역시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톰의 성장 과정은 자유로움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인간의 본성을 잘 보여준다.


글을 마치며

톰 소여의 모험은 단순한 어린이 소설을 넘어, 자유와 모험을 통해 성장과 책임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한한 호기심과 자유에 대한 갈망,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그때만 가질 수 있는 순수한 모험의 가치와 그 속에서의 성장을 톰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느껴보자.

자기계발의 길: 사자성어 하나에서 열까지

일편단심: 여기까지 오면서 한마음이었는가?

일편단심(一片丹心), 단 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는가? 이 질문은 누구나 자기계발의 여정에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물음이다.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흔들림 없이 집중하는 것, 그 열정이야말로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지금까지도 한 마음으로 왔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자.


이란투석: 처음 도전은 늘 그렇게 보인다

이란투석(以卵投石),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처럼 보이는 일이었다. 처음의 도전은 늘 불가능해 보이고, 무모하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도전들이 쌓여 우리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다. 작아 보이는 목표라도 시도해보자. 돌을 향해 던진 계란이 깨져도, 도전의 용기는 우리를 한 단계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삼고초려: 인생의 스승들, 거듭거듭 모시고 모시자

삼고초려(三顧草廬), 인생에서 진정한 스승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마음이 맞고 나를 이끌어줄 스승을 만나는 일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않다. 거듭 찾아가고 거듭 부탁하여 그분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인생의 스승들을 모셔보자.


사생결단: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여기서 결판을 낸다

사생결단(死生決斷),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여기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도전 앞에서 머뭇거리는 마음 대신, 모든 것을 걸고 승부를 본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마치 사생결단의 순간에 서 있는 것처럼, 두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오매불망: 목표를 항상 생각하자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깨나 잊지 못할 만큼 목표에 대한 집착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그 목표를 항상 마음속에 두고, 행동의 원동력으로 삼자. 오매불망의 집념이 바로 성공의 열쇠다.


육도삼략: 나는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는가?

육도삼략(六韜三略), 중국의 고대 병서에서 지혜를 얻자. 자기계발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큰 그림을 그리는 전략과 구체적인 행동을 결정하는 전술, 이 두 가지가 함께할 때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나는 과연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가?


칠전팔기: 넘어졌다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칠전팔기(七顚八起), 지금까지 몇 번이나 좌절을 겪었는가? 그보다 중요한 것은 몇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넘어짐은 실패가 아니며, 일어남은 그 자체로 승리다. 칠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굳은 의지로 도전하자.


팔방미인: 일단은 한 가지라도 잘하자

팔방미인(八方美人), 모든 면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우선 한 가지에 집중해보자. 모든 것을 잘하는 팔방미인을 꿈꾸되, 먼저 한 가지 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


구사일생: 마지막을 성공으로 장식하자

구사일생(九死一生),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결국 살아남았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마지막 순간은 성공으로 장식될 것이다. 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우리에게 남은 것은 성공뿐이다.


십벌지목: 끝까지 도전, 될 때까지

십벌지목(十伐之木),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는 없다. 끝까지 도전한다면 어떤 목표도 결국 이루어낼 수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자. 될 때까지 해보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성공은 우리 것이다.

[도서마인드맵] 넛지(Nudge) 우리 삶을 슬쩍 찌르는 행동경제학의 힘

넛지란 무엇인가?

저자와 책의 중요성

‘넛지’는 행동경제학의 대가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이 공동 저술한 책으로, 2008년에 출간되었다. 탈러는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며 경제학계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넛지’는 출간과 동시에 이코노미스트와 파이낸셜 타임즈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행동경제학과 공공정책

넛지는 행동경제학의 개념을 바탕으로, 개인의 선택에 부드럽게 개입하는 힘을 의미한다. ‘넛지’라는 단어 자체가 ‘슬쩍 찌르다’는 뜻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한다. 이 이론은 오바마 행정부의 공공정책에 핵심으로 사용되었으며, 캐스 선스타인이 이를 중용하였다.


한국에서의 넛지

한국의 구매력과 넛지의 인기

전 세계 넛지 판매량의 약 1/3이 한국에서 이뤄졌으며, 총 150만 부 중 55만 부가 한국에서 판매되었다. 이는 한국인의 ‘설득의 심리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이러한 구매력은 한국의 관계주의 문화와도 연관이 깊다. 한국은 타자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문화적 특성을 지니며, ‘우리’라는 용어의 사용에서 이러한 특성이 드러난다. 이와 같은 관계감각은 한류와 BTS의 성공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인간은 정말로 합리적인가?

이콘과 인간

행동경제학에서는 인간을 항상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이콘'(호모 이코노미쿠스)과 본능적인 반응을 하는 ‘인간’으로 구분한다. 이콘은 아인슈타인처럼 모든 것을 계산하고, IBM 컴퓨터 같은 기억 용량을 가진 이상향이다. 그러나 현실 속 인간은 본능을 지니고 태어나며, 때로는 간단한 판단조차 어렵게 느낀다.

자동 시스템과 숙고 시스템

인간의 두 가지 판단 시스템은 ‘자동 시스템’과 ‘숙고 시스템’으로 나뉜다. 자동 시스템은 본능적이고 직관적으로 작동하며, 빠르고 노력이 필요 없는 대신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숙고 시스템은 느리고 의식적으로 작동하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넛지가 필요한 이유

기준선 설정과 닻내림 효과

우리는 모두 나름의 기준선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단한다. 기부금 설정지에서 높은 선택지를 먼저 제시하면 후원금이 더 많이 들어오는 것처럼, 닻내림 효과는 우리의 판단을 고정시키고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일상에서의 넛지 사례

  • 남성 소변기 파리 그림: 남성 소변기에 파리 그림을 그려 오염도를 80% 감소시켰다.
  • 마트의 매대 진열: 아이들 눈높이에 과자를 배치하거나, 기저귀 옆에 맥주를 두어 아빠들을 타깃으로 삼는 식이다.
  • 고속도로 유도선: 컬러 차로 유도선과 터널 속 사이렌 소리도 넛지의 예시이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국의 왕홍들은 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제품 판매를 유도하는 넛지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방법

나쁜 넛지를 피하는 방법

우리의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때 나쁜 넛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러한 나쁜 넛지를 피하기 위해서는 RECAP이라는 방법이 유용하다:

  • Record: 기록하라.
  • Evaluate: 평가하라.
  • Compare Alternative Prices: 대체 가격과 비교하라.

창조적인 모방

목표 설정을 크게 하고, 마화텅처럼 카톡을 모방해 위챗을 만든 것처럼 창조적인 모방을 통해 넛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고양이를 보고 호랑이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모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긍정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다: 피그말리온 효과 이야기

“긍정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다: 피그말리온 효과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는 조각에 몰두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피그말리온은 삶 전체를 조각에만 바치며 살았고, 어느 날 자신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여인을 조각으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완성한 조각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완벽했다. 피그말리온은 그 아름다움에 점점 빠져들었고, 조각상을 마치 살아있는 여인처럼 진심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그는 차가운 조각상에도 진정한 애정을 쏟았다.

이 모습을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올림포스에서 측은하게 지켜보았다.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보내어 그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렇게 조각상은 사람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그녀에게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는 행복하게 살아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심리학 용어가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다. 긍정적인 기대와 믿음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자기 충족적 예언의 대표적인 사례다.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면 실제로 일이 잘 풀리고, 반대로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기대를 가지면 일의 실패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믿음과 기대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 ‘말하는 대로’의 가사에도 이런 의미가 담겨 있다.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라는 가사는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 긍정의 힘이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강력한 힘을 부정할 수는 없다. 긍정적인 말과 간절한 믿음은 한 사람의 행동과 인생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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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내내 고전만 읽고 토론하는 이상한 대학 – 세인트존스 칼리지

세상에는 다양한 대학이 있지만, 세인트존스 칼리지는 그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교육 방식을 자랑한다. 이 학교는 4년 동안 오직 고전 100권만을 읽고 토론하는 학사 과정을 운영한다. 뉴욕타임즈는 이를 “미국 최고의 학사 과정”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인트존스 칼리지는 두 개의 캠퍼스로 나뉘어 있으며, 하나는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다른 하나는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재학생은 천 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전공도, 강의도, 시험도 없는 교육 과정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전공 과목도, 교수의 강의도, 시험도 없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4년 동안 인문학 고전 100권의 리스트를 읽고 토론하는 것에 집중한다. 졸업 시에는 문학사(B.A.) 학위를 하나만 받을 수 있다.

교수들은 이곳에서 전통적인 의미의 ‘가르치는 자(professor)’가 아니라, ‘튜터(tutor)’로서 학생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고, 함께 읽고 고민하는 역할을 맡는다. 흥미로운 점은 교수가 없어도 수업은 휴강되지 않는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가 배움의 주체임을 강조하는 교육 철학을 잘 보여준다.

“질문하라, 그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어라!”

세인트존스 칼리지를 졸업한 조한별 씨는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겪었던 여러 어려움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학장이 던진 “학교에서 행복하니?”라는 질문, 언어 구사 능력적 한계와 문화적, 성격적 차이에서 오는 난제, 그리고 과도한 독서량 등은 그에게 큰 도전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과정을 통해 “질문하라,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 배움을 얻어라!”라는 교훈을 얻었다.

진짜 생각을 키우는 고전 토론

세인트존스의 고전 토론의 장점은 진짜 생각을 키우는 데 있다. 단순히 머리로 이해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매너와 에티켓을 배울 뿐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경청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의 배경 지식과 환경에 따라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고전 토론은 몇몇 똑똑한 학생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서로 경어를 사용하며, 이는 토론이 논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튜토리얼과 심화 토론, 그리고 독특한 평가 시스템

일반 수업은 수학, 과학, 음악, 언어와 같은 과목을 고전을 통해 배우는 ‘튜토리얼’ 형태로 진행된다. 심화 토론은 ‘세미나’와 ‘프리셉토리얼’이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세미나와 개인 지도를 통해 자신만의 사고를 키워나간다.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독특한 평가 시스템인 ‘돈 래그(don rag)’도 눈여겨볼 만하다. 교수들이 학생을 앞에 두고 대놓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논의하며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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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가지를 쳐내야, 가지가지 좋은 것들이 나옵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다

포도나무는 매년 묵은 가지를 쳐내고 새순을 돋아나게 하여, 새로운 열매를 맺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것은 단지 농업의 한 장면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포도나무의 가지치기

포도나무는 매년 새순과 새 가지가 자라며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가지치기’였다. 가지치기는 이듬해 봄, 새순이 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농부가 묵은 가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열매가 덜 탐스럽게 되고, 과실의 품질 또한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지치기는 단순히 묵은 가지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이 과정 덕분에 포도나무는 더 건강하고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었다.

가지치기의 비유: 우리 삶의 묵은 가지

포도나무 가지치기의 이야기는 우리 삶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묵은 가지를 잘라내고 새순을 돋게 하는 과정은 우리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 일과 닮아 있다. 불필요하게 남아 있는 과거의 집착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잘라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부지런한 농부가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듯이, 우리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약해야 했다.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한 발전을 이뤄야만 알찬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훈

아우구스티누스는 “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에게 묵은 가지를 잘라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가지치기를 통해 포도나무가 새순을 돋아내듯이, 우리도 마음을 정리하고 새롭게 나아가는 것이 중요했다.

새로운 열매를 위한 준비

묵은 가지를 쳐내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정리하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기 위해 우리는 묵은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가지치기의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지혜였다.


마음의 검은 것을 긁어내자: 그라타주와 내면의 탐색

그라타주(grattage): 긁어내기의 예술

‘그라타주(grattage)’는 프랑스어로 ‘마찰’이나 ‘긁어내기’를 뜻하는 단어다. 이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서 예술 세계에서 강렬한 표현력을 지닌 회화 기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세기 이후 현대 화가들이 주로 이 기법을 사용하면서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그라타주 기법은 캔버스에 색을 두텁게 칠한 후, 칼이나 송곳 같은 도구를 이용해 표면을 긁어내어 새로운 무늬와 이미지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그라타주는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표현의 자유를 제공하고, 무의식의 흐름을 끌어내는 독특한 방법으로 활용되었다.


미술 시간의 기억: 그라타주를 경험하다

어린 시절의 미술 시간으로 돌아가 보자. 먼저, 우리는 다양한 천연색의 밑색을 크레용으로 자유롭게 칠했다. 그런 다음 그 위에 검정색 크레용으로 온통 덧칠하곤 했다. 그래서 검정색 크레용만은 다른 색들보다 빨리 닳아버리곤 했다.

이후에야 진짜 재미가 시작되었다. 칼이나 송곳 같은 도구를 이용해 검은색을 긁어내면, 그 밑에 숨겨진 밝고 다채로운 색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아래에 숨겨진 빛나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이 마치 보물을 발견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내 안에 있는 빛: 덧칠된 재능

우리의 내면에도 이와 같은 색들이 있다. 내가 가진 재능들은 부모님이 주신 것, 혹은 신이 부여한 탈렌트로써 이미 내 안에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그 위에 검은 덧칠을 한다. 이 덧칠은 누가 했을까? 대부분의 경우, 내가 나 자신에게 한 것이다.

이전의 실패나 다른 사람들의 낙인, 그리고 스스로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나는 안 돼”라고 생각하며 내 안의 색들을 가려버린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검은 덧칠이 되어 나의 본래 빛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재능과 빛은 여전히 내 안에 온전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덧칠이 된 것일 뿐, 사라지거나 없어지지 않았다.


긁어내고 드러내자: 내 손으로 찾는 진정한 나

위기는 마치 검은 보자기로 싼 선물과도 같다. 받았을 때는 두려울 수 있지만, 그 안을 펼쳐보면 분명히 선물이 들어있다. 나를 가리는 검은 덧칠 또한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대신 걷어주길 바라서는 안 된다. 아무도 나의 내면을 대신 긁어내어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칼이나 송곳을 들고, 미술 시간처럼 내 손으로 직접 긁어내야 한다. 검은 크레용, 검은 보자기를 벗겨내어 그 안에 숨겨진 내 본래의 색들을 찾아보자. 그렇게 긁어내어야 내 안의 빛나는 색들이 드러난다. 나의 본질, 나의 재능은 덧칠을 걷어낸 그 자리에서 비로소 빛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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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쓸모없다고? 토머스 에디슨이 알려주는 진짜 성공의 비결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실패 경험

토머스 에디슨은 84년 동안 무려 1,093개 이상의 발명품을 남겼다. 이렇게 많은 발명을 이루기 위해 그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실패는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에디슨의 전구 발명 과정은 그의 끈기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전구를 완성하기까지 9,999번이나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그 실패들을 단순한 실수나 잘못이 아닌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에디슨의 축전기 발명 과정도 마찬가지였다. 약 20,000번의 실패를 거치며 다양한 실험을 반복했고, 특히 축전기의 내구성을 실험하기 위해 건물 3층에서 수없이 축전기를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모든 실패 속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틀린 방법을 발견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한 번은 에디슨의 연구소에 큰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실험 기계들이 모두 타버린 적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망할 상황에서, 에디슨은 차분하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범한 모든 시행착오와 실수가 모두 타버리고 말았지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러한 태도는 그가 실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인생의 시련과 실패

인생은 늘 순항만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때때로 사나운 바람을 만나기도 하고, 거친 폭풍우에 휩쓸리기도 한다. 이런 순간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그 시련 속에서 우리는 성장하게 된다. 시련을 겪을 때마다 힘들어도 결국 그 경험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절망하지 않을 수 있다.

시련은 단지 어려움이 아닌, 성장의 발판이다. 실패 또한 마찬가지다. ‘시련’과 ‘실패’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한다면,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인생을 더욱 윤기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새로운 출발점으로서의 시련과 실패

토머스 에디슨과 같은 위대한 발명가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모두 시련과 실패를 겪는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이다. 토마스 제퍼슨이 말한 것처럼 “쓸모없는 실패는 없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나아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없다.

결국 실패는 성공의 일부이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귀중한 자원이다.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마주할 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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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인드맵] 일의 80% 줄이기: 더 적은 노력으로 성과를 극대화하는 법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끝없이 밀려오는 업무에 지쳐가고 있다. 끝나지 않는 업무량에 압도당하고, 높아지는 성과에 대한 요구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쳐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일의 80%를 줄이고도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바로 《일의 80%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책이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통해 더 적은 노력으로도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문제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자책하지만, 사실 문제는 너무 많은 일을 맡고 있다는 데 있다. 업무는 끝나지 않고, 해야 할 일은 계속 쌓인다.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과로와 심리적 부담은 커져만 간다. 결국 이러한 과정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악순환을 만든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으로 업무의 80%를 줄이자고 제안한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

저자는 국내외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업무 관리의 노하우를 쌓았다. 그리고 그가 강조하는 업무 관리의 핵심은 한정된 시간 내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꼭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진짜로 집중해야 할 업무이고, 나머지 일은 사실 줄이거나 없애도 무방하다.

우선순위 판단 기술

업무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선 우선순위 판단 기술이 필수적이다. 저자는 성과의 가치를 업무의 질 ÷ 소요 시간으로 정의하며, 무작정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최소한의 일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것이 진정한 목표가 되어야 한다.

‘원터치 패스’ 업무 방식

저자는 “완벽한 100점보다 적당한 70점을 목표로 하라”고 조언한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업무를 지연시키고 효율을 떨어뜨린다. 업무를 의뢰한 사람의 요구에 맞춰 최소한의 결과를 빠르게 제시한 후, 그들의 피드백에 따라 업무를 진행시키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이를 ‘원터치 패스’로 설명하며, 공을 받자마자 상대에게 넘기듯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선택의 힘: 하지 않을 일 목록 작성법

하지 않을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이 목록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찾아내야 한다.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걸러내고, 관성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재점검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목록 작성은 피하고, 구체적으로 **”SNS를 하지 않는다”가 아닌 “OO 작업이 끝날 때까지 SNS를 하지 않는다”**와 같은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멀티태스킹의 허상

우리는 흔히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멀티태스킹이 뇌에 큰 부담을 주고, 이로 인해 전환 비용이 발생해 성과와 생산성을 모두 떨어뜨린다고 지적한다. 멀티태스킹은 중독과도 같아 쉽게 벗어나기 어렵지만,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멀티태스킹에서 벗어나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4가지 방법

  1. 방해 요인 제거: 휴대폰 알림, 어질러진 책상 같은 외부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2. 20분 규칙: 집중 시간은 30분 이하로 설정해 너무 오래 집중하지 않도록 한다.
  3. 같은 종류의 작업 묶기: 메일 회신 등 비슷한 종류의 작업을 모아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4. 갑자기 떠오른 생각 메모: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메모해두고 나중에 처리한다.

성실한 완벽주의자의 함정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해야지”라는 생각에 빠져 불필요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과도한 기준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의 목표는 완벽함이 아니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성과를 내는 것이어야 한다. 즉,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성과를 높이자

결국, 일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아도 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업무의 80%를 줄이고 적당한 70점의 성과를 목표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더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 바로 《일의 80%를 줄이는 방법》이 제시하는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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