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위협, 2020년 기후변화 위험 국가 TOP 10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그 영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 2020년, 저먼워치(Germanwatch)가 발표한 ‘세계기후위험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 2020)’는 2018년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근거로 기후 위험이 높은 국가들을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각국이 겪고 있는 기상 이변의 영향과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분석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

화석연료의 연소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해양빙 면적의 감소와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져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기후변화는 특정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그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2020년 세계 기후 위험 지수 발표

저먼워치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이 국가들은 폭우, 폭염, 태풍 등 다양한 기상 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일본

일본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 중 하나로, 2018년에 폭우, 폭염, 오사카 지진, 태풍 제비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로 인해 1,28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제적 손실은 358억 3,900만 달러에 달했다. 1인당 GDP 손실은 0.64%였다.


필리핀

필리핀은 2018년 태풍 망쿳(MANGKHUT)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 태풍으로 인해 455명이 사망했으며, 경제적 손실은 45억 4,000만 달러로 기록되었다. 1인당 GDP 손실은 0.48%로 집계되었다.


독일

독일은 2018년 폭염으로 1,246명이 사망했으며, 경제적 손실은 50억 3,800만 달러로 계산되었다. 1인당 GDP 손실은 0.12%로 비교적 낮지만, 폭염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는 매우 컸다.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는 악천후로 인해 고유 동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으며, 사망자는 72만 명 이상 발생했다. 경제적 손실은 5억 6,800만 달러로 추산되며, 1인당 GDP 손실은 1.32%였다.


인도

인도는 2018년 열파, 홍수, 모래 폭풍으로 인해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제적 손실은 3억 7,800만 달러로, 1인당 GDP 손실은 0.36%로 집계되었다.


스리랑카

스리랑카는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기상 이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한 피해 및 경제적 손실 기록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수치는 미비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국가로 평가된다.


케냐

케냐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로 인해 농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커지고 있다.


르완다

르완다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으로 식량 생산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받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 나라의 식량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캐나다

캐나다는 2018년에 발생한 산불과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경제적 손실을 기록했다. 캐나다는 북미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국가 중 하나이다.


피지

피지는 해수면 상승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섬나라로서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상태다. 기후변화는 피지의 자연환경과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결론

2020년 기후변화 위험 국가 TOP 10은 각국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크게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석연료 연소와 같은 인간의 활동이 기후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손실은 막대하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국제 사회의 협력이 절실하다.

[성경마인드맵] 바쁜 삶 속에서도 선택해야 할 중요한 것 (루카복음 10,38-42)

예수님을 집으로 모셔 들인 마르타와 마리아의 이야기는 루카복음 10,38-42에 등장한다. 이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분주함과 영적 집중 사이에서의 중요한 선택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모셔 들인 마르타와 마리아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을 때, 마르타라는 여자가 그분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타의 행동과 요청

마르타는 예수님을 집으로 모신 후, 여러 가지 일들로 분주해졌다. 그러던 중, 마르타는 예수님께 다가가 이렇게 요청했다.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마르타는 여러 일들에 신경을 쓰며 시중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마리아의 선택과 반응

마리아는 마르타와는 다르게,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을 선택했다. 시중드는 일을 도와주지 않고 오직 말씀에 집중한 마리아의 모습은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선택이었다.


예수님의 대답과 교훈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에게 말씀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예수님은 마리아에 대해 이렇게 덧붙이셨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이 대답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선택, 즉 말씀에 집중하는 것을 더 중요한 것으로 평가하셨다. 마르타의 봉사 역시 귀중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평안과 영적 집중이었다.


현대인의 분주한 삶과 영적 집중의 중요성

오늘날 현대인들도 마르타처럼 바쁜 일상에 치여 영적인 것들을 놓치기 쉽다. 매일 해야 할 일들이 우리를 분주하게 만들고, 정작 중요한 영혼의 평안과 내적인 성장을 돌볼 시간이 부족해지곤 한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바로 영혼의 평안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이다. 우리가 바쁜 삶 속에서도 영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2025 트렌드 코리아: 우리의 일상에 스며드는 10가지 트렌드

1. 옴니보어 (Omnivore)

  • 잡식성 소비자의 등장
    • 나이, 성별, 소득을 넘나드는 소비 패턴
    •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
    • 인구통계학적 기준 대신 ‘상상과 관찰’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
    • 사례
      • 20대의 보톡스, 60대의 온라인 게임, 성인들의 애니메이션 굿즈 수집
      • 타겟 소비자층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소비 사례
    • 🗯️ 질문: 여러분의 소비 패턴은 어떤가요? 기존의 취향을 벗어난 소비 경험이 있나요?

2. 아보하 (Aboha: 아주 보통의 하루)

  • 평범함 속의 행복
    • 행복에 대한 강박 대신 무난한 하루를 감사히 여기는 태도
    • ‘소확행’의 과시적 성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에 대한 가치 상승
    • 사례
      • SNS에서 소확행 대신 무해한 일상 공유가 늘어남
      • 경기 침체 속에서 작은 것들에 대한 만족감 확대
    • 🗯️ 질문: 하루 중 어떤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나요? 평범한 하루 속에서 찾은 행복은 무엇인가요?

3. 토핑경제 (Topping Economy)

  • 개성을 더한 소비
    • 피자에 토핑을 올리듯, 물건에 자신만의 창의적 요소를 추가하는 소비 트렌드
    •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완성하는 ‘DIY’ 경험의 중시
    • 사례
      • 가꾸(가방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지비츠로 꾸미는 크록스
    • 🗯️ 질문: 최근에 나만의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한 물건이 있나요? 그 과정에서 느낀 만족감은 어땠나요?

4. 페이스테크 (Face Tech)

  • 기술과 감정의 결합
    • 기계가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읽어내고, 감정에 반응하는 기술 발전
    • 더욱 인간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페이스테크’ 기술
    • 사례
      •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 제공
    • 🗯️ 질문: 기술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다가온다고 느끼나요? 감정을 반영하는 기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무해력 (Power of Harmlessness)

  • 작고 귀여운 것들의 힘
    • 자극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 속에서 무해한 것들의 위로와 안정
    • 작은 존재들이 주는 마음의 평안과 큰 영향력
    • 사례
      • 푸바오 열풍, 무해한 캐릭터나 디자인에 대한 수요 증가
    • 🗯️ 질문: 무해한 것들에서 안도감을 느낀 적이 있나요? 작은 것에서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나요?

6. 그라데이션K (Gradation K)

  •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한국
    • 전통과 글로벌 문화가 혼합되어 한국다움의 경계가 모호해짐
    • 다문화적 요소들이 한국 문화에 융합되는 흐름
    • 사례
      • 외국인 인구 5% 도달, K-컬처의 다국적화
    • 🗯️ 질문: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은 무엇인가요? 다문화 사회로서의 변화를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7. 물성매력 (Physicality Appeal)

  • 만질 수 있는 것의 매력
    • 디지털 시대에도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물건에 매력을 느끼는 트렌드
    • 브랜드 팝업 스토어, 굿즈 등 물성을 강조한 경험 수요 증가
    • 사례
      •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증가
    • 🗯️ 질문: 최근에 물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경험이 있었나요? 디지털 속에서도 실제 경험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8. 기후감수성 (Climate Sensibility)

  • 기후 변화에 대한 민감한 반응
    • 기후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 필수화
    • 기후 위기가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사례
      • 무더위 속에서의 기후 행동 요구 증가
    • 🗯️ 질문: 기후 변화에 대해 실천하고 있는 일이 있나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9. 공진화 전략 (Co-evolution Strategy)

  • 적과의 상생을 통한 진화
    •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상생 전략의 부각
    • 다른 산업, 기업과의 협력으로 공동 성장 도모
    • 사례
      •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애플과 오픈AI의 협력
    • 🗯️ 질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나요? 협력이 미래의 성공 전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0. 원포인트업 (One-Point Up)

  • 작은 목표로 지속적인 자기계발
    • 거창한 목표 대신 소소한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며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방식
    • ‘1퍼센트의 변화’로 나만의 성장 가치 업
    • 사례
      • 미라클 모닝 대신 소소한 습관을 실천하는 방식
    • 🗯️ 질문: 요즘 세운 작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달성하며 느낀 성취감은 어땠나요?

드러눕는 무기력 청년들, 탕핑족과 ‘쉬었음’ 청년의 문제

청년들이 일자리와 결혼, 미래를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드러눕고 있다. 이는 중국의 ‘탕핑족’과 한국의 ‘쉬었음’ 청년들로 대변되며, 이들 사이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탕핑족의 등장

탕핑족은 ‘납작하게 눕는다’는 뜻으로, 취직과 결혼을 포기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진 중국 청년들을 가리킨다. 이들의 등장은 극심한 취업난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만에서 기인했다. 중국 정부가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좌절감과 저항이 배경이 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을 묘사하는 새로운 신조어들도 등장했다. ‘부궁쭤’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컨라오’는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탕핑족의 현실을 잘 반영한다.


한국의 ‘쉬었음’ 청년

한국에서도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 중 44만 3000명이 ‘그냥 쉬었다’고 답하며, 이는 작년에 비해 4만 2000명 증가한 수치다. 이들은 청년층 인구의 5.4%를 차지하며, 30대까지 포함하면 73만 명을 넘어선다.

‘쉬었음’ 청년은 질병이나 장애가 없는 상태에서 학교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으며, 취업자와 실업자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고용률 통계에서 빠진 인구로, 심각한 통계의 허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들 중 75.6%가 일할 의사가 없다고 응답해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문제의 심각성

청년층의 경제활동 저하는 곧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연애, 결혼, 출산 기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또한 이로 인해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할 수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분노와 불만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비판과 반론

이러한 청년들의 현상에 대해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자발적 실업을 선택한 이들은 ‘역대급 게으른 세대’라는 비판을 받으며, 직업에 대한 눈높이가 높고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경향도 문제로 지적된다. 청년 지원금 등 과도한 지원 정책 역시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존재한다. 청년 고용 현실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며, 중국 정부의 시대착오적 해법과 유사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시진핑의 “고생은 사서 해야 한다”는 발언과 한국 정부의 대응이 비교되며,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발이 있다.


정부 대응과 문제 해결

한국 정부는 ‘쉬었음’ 청년들을 노동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1조 원을 투자했으나, 그 효과는 부족했다. 근본적인 문제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있다. 고학력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받아들일 ‘괜찮은 일자리’는 감소하고 있다.

또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문제로 지적된다. 한국의 중소기업 임금은 대기업의 57.7%에 불과하며, 이는 일본의 73.7%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조깅보다 대세는 ‘플로깅’, ‘줍깅’이다

플로깅과 줍깅,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다

요즘 조깅의 새로운 변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활동이 있다. 바로 ‘플로깅’과 ‘줍깅’이다. 단순히 건강을 위해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위한 선한 행동을 겸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많은 SNS 게시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플로깅챌린지’, ‘줍깅챌린지’, ‘쓰줍’, ‘에코산행’ 등의 태그가 유행하고 있다. 또한, 함께 플로깅할 사람들을 모집하는 글도 많이 보인다.


플로깅과 줍깅의 의미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이를 ‘줍기’와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 부르고 있다. 쓰레기를 줍는 동안 스쾃 동작을 통해 다리를 구부리며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조깅이나 등산보다 운동 효과가 더 크다.

비슷한 활동으로는 산을 청소하며 등산하는 ‘클린산행’, 해변을 청소하는 ‘클린비치’, 그리고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수중청소’ 등이 있다.


세계적인 플로깅 트렌드

플로깅은 이제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플로깅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스포고미'(Spogomi)라는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고미’는 스포츠와 일본어로 쓰레기를 뜻하는 ‘고미(ごみ)’의 합성어로, 정해진 구역 내에서 제한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쓰레기를 줍는 규칙을 가진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비공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플로깅을 위한 준비물

플로깅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목장갑과 다회용 봉지, 쓰레기를 주울 집게, 마실 물이나 음료가 담긴 텀블러, 땀을 닦을 손수건, 그리고 얇은 긴 팔 옷이나 긴바지를 준비하면 좋다. 이러한 준비물은 플로깅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데 필수적이다.


환경 현실과 플로깅의 필요성

현재 바다와 산의 환경 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바다에는 폐어구와 각종 쓰레기가 떠다니고 있으며, 평평한 지형에서는 저인망 어업으로 인해 바닷속 패류의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다. 산에서는 산행리본이 나무에 못이나 철사로 고정되어 생장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리본은 산악회 홍보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 ‘흔적 남기지 않기'(Leave No Trace)라는 1970년대 미국의 환경보호 캠페인이 오늘날 다시 강조되고 있다.


주요 플로깅 활동 단체

사단법인 ‘김제동과어깨동무’는 매달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나 교사와 학생들이 많이 참가한다. 이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줍줍가방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셰퍼드코리아’는 2017년부터 해변 청소와 수중 청소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매달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이빙팀 9명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해변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나투라프로젝트’는 ‘자연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듭니다’라는 모토를 가진 커뮤니티로, 플로깅, 클린 산행, 야외 요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각자의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온라인으로 후기를 나누고 있다.


플로깅의 한계와 향후 방향

개인이 하는 플로깅, 해변 청소, 수중 청소만으로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쓰레기를 덜 생산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하며, 기업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친환경을 내세운 물건이라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인지’ 여부이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어구실명제나 어구보증금제를 도입하고, 쓰레기 생산 자체를 줄이는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플라스틱의 종류와 색깔을 통일함으로써 재활용이 쉬워지도록 해야 한다.

50세 이후 근지구력을 키우는 운동법 5가지

근지구력, 건강한 노년을 위한 열쇠였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근력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량과 근력, 그리고 근지구력이 줄어들기 쉽다. 그래서 운동을 통한 체력 유지가 젊은 시절보다 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근지구력을 늘리면 체력과 건강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근지구력은 근육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는 근력이 떨어지기 쉬운 50세 이후에 근지구력을 높이는 운동 습관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1. 운동 횟수를 늘려라

근지구력을 향상시키려면 근력 운동을 할 때 반복하는 횟수를 늘려보는 것이 좋다. 원하는 신체 부위의 운동 횟수를 늘리면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예를 들어 근력을 늘리는 데는 1~5회의 반복, 근육을 키우는 데는 6~12회의 반복이 효과적이지만, 근지구력을 높이는 데는 12회 이상의 반복이 필요하다.


2. 복합세트 운동을 한다

복합세트 운동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근육군을 타겟으로 하는 두 가지 이상의 운동을 연이어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근육군이 더 열심히 일하게 되어 지구력이 향상된다. 예를 들면 덤벨 벤치프레스를 한 세트 한 다음, 덤벨 플라이나 푸쉬업을 연이어 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3. 마무리 운동을 꾸준히 하라

운동이 끝날 때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 운동이 되는 유산소 장비를 이용하면 좋다. 스텝퍼나 실내 자전거가 대표적이다. 만약 기구가 없다면 맨몸 서킷트레이닝을 해보자. 이렇게 마무리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지구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4. 휴식 시간을 줄여라

세트 사이에 휴식 시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도 근지구력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각 세트 사이에 60~90최 쉬는데 익숙하다면, 45~60초로 줄이는 방법을 시도해 보자.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결국 적응하고 근지구력이 향상될 것이다.


5. 하루 동안 움직일 기회를 만들자

운동을 올바르게 하는 것 외에도 매일 하는 신체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근지구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더 많이 걸으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장바구니를 한 손으로 들어보거나, 몸을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생활 속에서 만들어보자.

지금을 잡아라: Carpe Diem의 진정한 의미

죽은 시인의 사회: 현재를 잡아라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에서 유명한 명언 중 하나가 바로 “Seize the day”이다. 이 말은 현재를 잡으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준다.


장미꽃 봉오리를 따려면 지금이다

장미꽃은 아름다운 순간에 봉오리를 피운다. 그러나 그 순간은 찰나일 뿐이다. 시간을 주저하다 보면, 장미는 시들어버린다. 이처럼 인생에서 아름다운 순간도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이라는 이 순간을 잡아야만 비로소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은 언제나 말없이 흐른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든, 시간은 항상 말없이 흐르고 있다. 오늘 이렇게 활짝 핀 꽃송이도 내일이면 시들어 버리고 만다. 오늘의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지금의 행복을 만끽해야 한다.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많은 사람들이 “그때가 좋았지”라고 회상하지만, 사실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다.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Seize the day”라는 말처럼, 오늘을 잡고, “Carpe diem” 즉 현재를 즐기는 것이 인생의 참된 지혜다.


지나보면 알게 된다: 지금의 소중함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이 인생의 법칙이다. 후회는 이미 늦었고, 후회해도 소용없다. 그러니 지금의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멋지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지나가기 전에 깨닫고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강연마인드맵] 강신주의 독서습관 : 젊어서 힘들게 배운 독한 습관, 왜 나를 바꿀 수 있었을까?

강신주의 고통 이야기: 고통의 양은 정해져 있다

강신주는 강의에서 고통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 했다. “고통의 양은 정해져 있다.” 젊어서 힘들면 버틸 수 있지만, 40~50대가 되어 힘들면 감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젊어서 고통을 미리 겪는 것이 낫다고 했다. 젊을 때는 몸이 버티지만, 중년에는 극심한 고통을 견디기 위해선 곡기를 끊는 것 같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될 수도 있다.


교재와 책: 차이점과 의미

교재

교재는 그저 학기가 끝나면 버려지는 존재다. 교재는 마치 파지함에 들어갈 운명을 가진 것처럼, 나를 졸리게 하고, 그 위엔 침자국과 얼굴 기름 자국이 남는다. 이 책들은 주로 엄마의 욕심으로 사주었고,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마치 먹기 싫은 것을 억지로 먹고 개워내는 일을 잘하는 부류처럼 교재를 이용했다.

반면 책은 다르다. 수업 시간에는 교재 밑에 깔아서 읽던 것이 책이었다. 그것은 내가 원해서 읽은 것이고, 내가 직접 골라서 산 것이었다. 책은 나를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고, 서류 밑에 책을 깔아두며 몰래 읽는 짜릿한 즐거움이 있었다. 내가 죽을 때 남기는 것이 교재뿐이라면 바보지만, 책이라면 내 내면을 이야기해줄 것이다.


책의 여정: 지상에서 영혼으로

시작: B급 옐로우페이퍼부터

책 읽기의 여정은 지상의 욕망에서 시작한다. 처음에는 B급 옐로우페이퍼처럼 가볍고 자극적인 것들이 있었다. 내 몸이 원하는 것, 예를 들면 ‘플레이보이’나 ‘썬데이서울’ 같은 것들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을 끊고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된다.

처음부터 고전 읽기?

처음부터 고전을 읽으려고 애쓰지 마라. 만약 나중에 옐로우페이퍼를 보면 붕괴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바람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다 필요 없다고 말하는 그들이 더 위험하다.

버려라: 불필요한 책들

백과사전, 잡지류, 전집류 같은 것들은 사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문학적일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명사들의 인터뷰 배경에 불과하다.


책 고르기: 속지 마라, 서점을 이용하라

베스트셀러에 속지 마라

서점에 가서 책을 골라라. 백화점에 자주 가야 트렌드를 알 수 있듯이 서점에 자주 가야 어떤 책이 나를 흥분시키는지 알 수 있다. 편안한 옷을 입고 메모지를 준비한 후 4~5시간 정도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라. 어느 날 해지는 것을 서점에서 보며 책을 찾아보라. 책장을 넘기고 가슴을 울리는 책이 있다면 사라.

책 고르는 방법

책을 고를 때는 머리말을 읽어보라. 작가가 가장 열심히 쓴 부분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전체 강도의 1/5 정도를 머리말에 쏟아붓는다. 또한 책의 2/3 지점을 두세 장 읽어보라. 작가의 힘이 떨어질 때쯤의 글을 보면 그 책의 진가를 알 수 있다.


번역서: 일본과 우리의 차이

일본의 번역 수준

일본에서는 최고 전문가들이 번역을 맡는다. 메이지유신 시절부터 번역청이 존재해왔고, 번역의 질이 높다.

우리나라 번역자들의 현실

우리나라 번역자들은 주로 석박사 논문을 내지 못하고 할 일이 없을 때 번역을 맡는다. 혹은 대학원을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나 박사 과정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번역을 한다. 그들은 “공백기에 이런 일을 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번역을 하며, 업적을 내기 위해 조금씩 번역한다.

악순환의 고리

번역자들이 잘 모르고 번역을 하면, 편집자는 “이건 내가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독자들은 “역시 이 분야는 어려워”라고 느끼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양질의 번역서

양질의 번역서는 퇴직한 교수가 유서처럼 남긴 번역서나 이전 번역본의 개정판이다. 원문의 책을 참고하는 수준으로 보는 것이 좋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 말고 이 걱정이나 합시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 연예인 걱정


연예인에 대한 걱정은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르겠다. 연예인 찌라시는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다. 누가 빚이 많다더라, 누군가 갈등이 있다더라, 부부나 자식 문제까지 떠도는 소문들은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그들은 혼자서도 잘 살아간다.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면 혼자서도 여유롭게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재혼해서도 잘 살고, 아이들도 유학을 가서 잘 지내고 있다. 물론 유학 중에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놀고 떠들면서도 돈을 잘 벌고 있는 그들이다.


재기에 성공한 연예인들


김구라: 빚을 갚고도 남는 수입

김구라는 과거에 아내의 빚 16억 원을 떠안았다. 하지만 빚진 당시에도 그는 방송 회당 7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고정 프로그램이 8개나 되었으며, 연 수입이 약 29억 원에 달했다(개인적 뇌피셜 추정치임). 그는 그 많은 빚을 갚고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

윤정수: 30억의 빚을 3년 만에

윤정수는 한때 레스토랑 6곳의 실패와 지인 사업 보증으로 인해 30억 원의 빚을 졌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빚을 3년 만인 2016년 12월에 다 갚았다. 힘든 시기를 딛고 다시 일어선 사례다.

신동엽: 폭망 후 80개의 프로그램으로 재기

신동엽은 2008년 다이어트 신발 사업의 실패로 큰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그는 이후 80개가 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2014년에는 모든 빚을 갚았다. 현재는 홍대 128억 원의 빌딩과 청담동 75억 원의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

이상민: 빚을 갚고 돌아온 날개 잃은 천사

이상민은 한때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로 22세의 나이에 단 1주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에는 격투기 레스토랑을 운영해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고, 통장에 현금 48억 원을 보유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레스토랑의 사망 사고로 인해 69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10년간 매년 7억 원씩 갚아 모든 빚을 청산했다.


문제점보다는 능력이다: 당신만의 지팡이를 만들어라


옛날에 나무꾼의 소원 이야기가 있다. 나무꾼은 산신령에게 첫 번째 소원으로 돌덩이만한 금을 원했고, 산신령이 지팡이로 치니 그 돌이 금으로 변했다. 마지막 소원으로는 그 지팡이를 달라고 했다. 이는 금이나 돈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연예인 걱정은 사실 의미가 없다. 그들은 잘 벌고 잘 살고 있으며,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우리는 자신만의 ‘지팡이’를 만들어,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그들의 걱정은 내려놓고,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을 되새기며 자신을 위한 시간을 투자하자.

백만장자들이 선택한 최고의 도시는? 2023년 백만장자 도시 TOP 10

세계 각지의 백만장자들이 선호하는 도시는 어디일까? ‘고액 순자산 보유자(High-Net-Worth Individuals, HNWI)’는 금융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사람을 의미한다. 부동산을 제외한 순수 금융자산이기 때문에, 이는 대략 원화로 13억 원 이상의 개인을 가리킨다. 2023년, 헨리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라는 국제 투자 이민 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의 순위가 공개되었다.


2023년 백만장자 인구수 TOP 10 도시

  1. 뉴욕, 미국: 34만 명
    뉴욕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만장자들이 거주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도쿄, 일본: 29만 300명
    10년 전에는 1위를 차지했던 도쿄가 현재는 2위로 내려갔다.
  3. 샌프란시스코만(The Bay Area), 미국: 28만 5천 명
    샌프란시스코 대도시권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그리고 주변 위성 도시들이 포함되며, 샌프란시스코만의 해안 지역까지 이어진다.
  4. 런던, 영국: 25만 8천 명
    여전히 유럽의 금융 중심지로 자리한 런던은 많은 백만장자들의 고향이다.
  5. 싱가포르: 24만 100명
    세계에서 비즈니스하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진 싱가포르도 백만장자들의 선호지 중 하나다.
  6. 로스앤젤레스, 미국: 20만 5천 400명
    헐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도 백만장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7. 홍콩, 중국: 12만 9천 500명
    10년 전 4위에서 3단계 하락한 홍콩은 현재 7위에 위치해 있다.
  8. 베이징, 중국: 12만 8천 200명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지난 10년간 백만장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9. 상하이, 중국: 12만 7천 200명
    경제 발전의 중심지인 상하이도 마찬가지로 백만장자 수가 꾸준히 늘었다.
  10. 시드니, 호주: 12만 6천 900명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 시드니 역시 백만장자들의 주요 거주지로 꼽힌다.

서울의 상황은?

서울은 현재 약 9만 7천 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서울 역시 꾸준히 부유한 개인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도시임을 보여준다.


주요 특징

  • 중국 도시들의 급부상
    지난 10년간 베이징과 상하이는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홍콩,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령 도시들이 여전히 백만장자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 홍콩의 순위 하락
    홍콩은 10년 전 4위였으나, 현재는 7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홍콩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 변화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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