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네 가지 선호 지표 첫번째 : 외향성-내향성 (Extroversion-Introversion)

외향성(Extroversion) – 내향성(Introversion)

MBTI에서 외향성과 내향성은 개인의 주의 집중과 에너지가 어디로 향하는지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였다. 이는 인간이 주로 외부로 향하는지 아니면 내부로 향하는지를 구분하는 개념으로, 각각의 특징과 선호 경향에 대해 알아보자.


외향성(Extroversion)의 사람들

외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외부 세계에 지향한다. 이들은 폭 넓은 대인관계를 선호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지니며 대화를 즐긴다. 솔직하고 행동 지향적인 면이 강하며, 때론 충동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활동에 열정을 쏟는다.

외향적인 성향의 대표적 특징

  • 외부의 사람이나 사물에 주의 집중
  • 활력을 얻기 위해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
  • 정열적이고 활동적인 성격
  • 말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
  • 경험한 후 이해하려는 경향
  • 쉽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며, 말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이들은 어떤 일을 먼저 경험하고 난 뒤에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내향성(Introversion)의 사람들

내향적인 사람들은 내적 세계에 지향한다. 이들은 깊이 있는 대인관계를 선호하며,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을 지닌다. 외향성과는 반대로, 이들은 무언가를 이해한 다음에야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다.

내향적인 성향의 대표적 특징

  • 자기 내부의 개념, 생각 또는 이념에 더 많은 관심
  • 자기 내면세계에서 활력을 얻는다
  •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
  •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
  • 이해한 후에 경험하려는 경향
  • 서서히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바깥 세계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이념에 더 집중하고, 그 속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들은 경험보다 생각하는 활동을 더 선호하며, 자신을 표현할 때는 주로 글을 통해 한다.


MBTI의 네 가지 선호 지표

MBTI는 개인의 성향을 네 가지 주요 지표로 구분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에너지 방향, 정보 수집 방식, 판단과 결정, 그리고 생활 양식을 이해할 수 있다.

1. 에너지의 방향 (주의 초점)

  • 외향(E) – Extroversion: 외부 세계와 사람들에게 주의 집중
  • 내향(I) – Introversion: 내부 세계와 자신의 생각에 주의 집중

2. 정보 수집 방식 (인식의 기능)

  • 감각(S) – Sensing: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선호
  • 직관(N) – Intuition: 전체적인 패턴이나 가능성에 집중

3. 판단과 결정 (판단의 기능)

  • 사고(T) – Thinking: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선호
  • 감정(F) – Feeling: 인간 관계와 감정을 중시

4. 이해 양식 (생활 양식)

  • 판단(J) – Judging: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생활
  • 인식(P) – Perceiving: 유연하고 자발적인 태도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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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다: 피그말리온 효과 이야기

“긍정의 힘으로 현실을 바꾼다: 피그말리온 효과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는 조각에 몰두한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피그말리온은 삶 전체를 조각에만 바치며 살았고, 어느 날 자신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여인을 조각으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완성한 조각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완벽했다. 피그말리온은 그 아름다움에 점점 빠져들었고, 조각상을 마치 살아있는 여인처럼 진심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그는 차가운 조각상에도 진정한 애정을 쏟았다.

이 모습을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올림포스에서 측은하게 지켜보았다. 아프로디테는 아들 에로스를 보내어 그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렇게 조각상은 사람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그녀에게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는 행복하게 살아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심리학 용어가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다. 긍정적인 기대와 믿음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자기 충족적 예언의 대표적인 사례다. 일이 잘 풀릴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면 실제로 일이 잘 풀리고, 반대로 안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기대를 가지면 일의 실패를 초래하게 된다. 결국 믿음과 기대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 ‘말하는 대로’의 가사에도 이런 의미가 담겨 있다.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라는 가사는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 긍정의 힘이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강력한 힘을 부정할 수는 없다. 긍정적인 말과 간절한 믿음은 한 사람의 행동과 인생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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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협업의 한판 승부!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마인드맵 축제에 참여하세요!

창의력과 협업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마인드맵 축제”가 개최됩다. 전국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마인드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할 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회 개요

  • 주최
    한국학교발명협회,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
  • 주관
    경기발명인재육성협의회, 경기AI메이커미래교육연구회
  • 후원(예정)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 지역 교육청
  • 기간
    2024년 9월 23일(월) ~ 11월 2일(토), 08:30 ~ 18:00
  • 장소
    지효초등학교 체육관 (경기도 고양시 소재)
  • 참가대상
    전국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 주제
    “소중한 지구! 디지털 마인드 맵핑으로 보호해요!”
  • 참가비
    없음
  • 분야 및 종목별 참가대상
    출품분야와 현장분야로 나뉘며, 각 부문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있다. 출품분야는 자유주제를 선정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현장분야는 예선(온라인)과 본선(현장 참여)으로 진행된다. 팀(협업) 부문은 2명 이상 최대 5명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1인 2개 분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대회 목적

디지털 마인드맵 축제의 목적은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목적 세부 내용

  • 개인 및 집단의 창의력 증진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결해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 향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 문제해결 역량 강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능력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응용력을 강화한다.
  • 글로벌 마인드 형성
    창의적 문제 해결과 글로벌 사회에 대비하는 역량을 기르고자 한다.

운영 방침

  •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 제공
    참가 신청 시 3개월, 출품 시 6개월, 본선 진출 시 12개월 사용권을 제공
  • 참여 방식
    출품분야는 자유주제로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현장분야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진행
  • 유의 사항
    출품분야와 현장분야의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동일 주제 제출 시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현장 본선 참가자는 디지털 마인드맵을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
  • 지향하는 가치
    경쟁보다는 협업과 통찰을 강조하며, IB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 요소

비판적 사고기술

  • 해석
    정보를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
  • 분석
    정보를 구성 요소로 나누고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
  • 추론
    주어진 정보에서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 평가
    정보와 주장에 대한 신뢰성을 판단하는 능력
  • 설명
    생각과 결과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 자기조절
    자신의 사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능력

비판적 사고 태도

  • 지적 호기심, 객관성, 개방성
    새로운 정보에 대한 탐구와 객관적 시각,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태도
  • 융통성, 지적 회의성, 정직성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고, 오류를 인정하는 태도
  • 체계성, 지속성, 결단성
    일관성, 끈기,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능력

디지털 프로젝트 역량

  • 사고 역량
    생각을 시각화하고 논리적으로 구조화하는 능력
  • 소통 역량
    시각 자료를 활용해 소통하고 발표하는 능력
  • 관리 역량
    목표 설정과 일정 관리 능력
  • 학습 역량
    디지털 문해력과 자료 검색 능력

참가 신청 방법

  1. 참가신청 접수
  2. 참가 분야 선택
    출품분야 / 현장분야 중 선택
  3. 참가 부문 선택
    개인부문 / 팀(협업)부문 중 선택
  4. 참가자 정보 작성
    참가자용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 정보를 이메일 또는 문자로 수신

작품 제출 절차

  • 출품분야 (온라인 제출)
    자유주제로 작성한 맵 파일을 10월 28일까지 제출
  • 현장분야 (예선 – 온라인 제출)
    지정 주제로 작성한 맵 파일을 10월 21일까지 제출, 본선 진출자는 10월 25일 발표
  • 본선 대회 (현장 참여)
    현장에서 공개된 주제로 작품을 작성하고 발표하며, 개인용 노트북을 지참

기타 유의사항

  • 참가 제한 및 구성
    동일 작품 제출 시 심사에서 제외되며, 팀 구성은 동일 수준으로 유지
  • 발표 및 심사
    본선 당일 발표 후, 상장은 후원기관으로부터 학교로 발송

축제 주제 및 운영 규정

  • 출품분야
    자유주제로 마인드맵을 작성해 디지털 파일로 제출하며, 일반 분야 참가자는 “일반”으로 표기한다.
  • 현장분야
    예선은 온라인으로 지정 주제를 맵핑해 제출하고, 본선에서는 지정 주제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심사받는다.

예선대회 주제

  • 주제
    2022년~2024년에 발생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두 가지를 조사하고, 원인과 느낀 점을 기반으로 성찰한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작성한다.
  • 주제 설정 배경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대응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요구 사항
    디지털 마인드맵핑 도구를 사용해 작성하고, 10월 2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파일명 형식은 이름, 학교명, 부문, 분야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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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정의와 편견을 넘는 성장의 이야기

하퍼 리의 소설 “앵무새 죽이기”는 미국 남부 사회의 인종차별적 현실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묘사한 고전적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그가 태어난 앨라배마 주에서 영감을 받아 썼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미국 중학교에서 추천 독서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가 하퍼 리와 글쓰기의 배경

하퍼 리는 1926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생 친구였던 트루먼 카포티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이후에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그가 한 번의 대작으로 미국 문학계에 영원한 발자취를 남긴 작품으로, 이후 하퍼 리는 고향에서 은둔 생활을 선택했다. 그의 글은 스코츠보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31년 앨라배마에서 9명의 흑인 남성이 백인 여성 강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는 결국 인종차별의 결과로 장기 징역형이 내려진 사건이었다. 백인 여성의 거짓 진술로 흑인 남성들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이 사건은 소설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사회의 불공정

하퍼 리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남부 사회의 불공정한 현실을 그려냈다. “앵무새 죽이기”는 주인공 스카우트, 진 루이스를 통해 어린이의 시선과 어른 세계의 차이를 조명한다. 어린이는 어른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속적 가치와 편견에 도전하며,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사회의 부조리를 깨닫는다. 이 같은 어린이 중심의 서사 전략은 독자들에게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주요 등장인물의 역할

  • 스카우트, 진 루이스: 이야기의 서술자이자 주인공으로, 똑똑하고 장난꾸러기인 소녀였다.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의 문제를 겪어낸다.
  • 애티커스 핀치: 스카우트와 젬의 아버지이자 변호사로, 도덕적 정의감과 공감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인종차별에 맞서 흑인 남성을 변호하며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보여준다.
  • 젬 핀치: 스카우트의 남동생으로, 도전정신이 강한 소년이었다. 누나를 보호하며 함께 성장의 과정을 겪는다.
  • 아서 B. 리들리: 은둔자이자 메이콤 마을의 괴짜로 불리는 인물로, 스카우트와 젬에게 작은 선물을 남기고 아이들을 구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디어 해리스: 스카우트와 젬의 여름철 친구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신감 넘치는 소년이었다.
  • 밥 이웰: 백인 알코올 중독자로, 흑인 남성 톰 로빈슨에게 거짓 비난을 가하며 극 중 갈등을 심화시키는 인물이었다.
  • 톰 로빈슨: 흑인 고용인으로, 백인 여성에 의해 강간 누명을 쓰고 결국 탈출을 시도하다 절망에 빠진다.

법정에서의 정의와 편견

소설 속 법정 장면은 인종차별이 어떻게 정의를 왜곡시키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백인 소녀의 거짓 비난에도 불구하고 흑인인 톰 로빈슨은 유죄 판결을 받았다.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라는 애티커스 핀치의 말은 순수함과 무고함을 상징하며, 이런 이들에게 부당한 피해를 입히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성장을 통한 깨달음과 고통

소설은 성장이란 얼마나 어렵고 불확실한 과정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슬픔과 분노 속에서도 부드럽고 감동적인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해준다. 사랑과 진정한 지식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여정은 이 작품을 성장 고전으로 만들어주었다.


‘앵무새 죽이기’의 영향

“앵무새 죽이기”는 1961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미국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작품은 또한 미국 중학교의 추천 독서로 선정되었으며, 영화로 각색되어 아카데미상 3개를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영화연구소가 선정한 히어로 중에서도 애티커스 핀치는 1위로 선정될 만큼 큰 감동을 준 인물이었다.


기억에 남는 명언들

  • “용기란 시작하기도 전에 패배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해내야 하는 것입니다.”
  •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한동안 그 사람과 함께 걷지 않으면 그 사람을 정말로 알 수 없습니다.”
  • “머리를 높이 들고 주먹을 아래로 내리세요.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더라도 화를 내지 마십시오.”
  •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전에 먼저 나 자신과 잘 지내야 합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정의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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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연기의 혼을 불태운 배우, 그녀의 삶과 작품들

대한민국 여배우, 박지아

박지아는 1972년 2월 25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빌리언스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연극, 드라마, 영화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연기 세계를 펼쳤다. 그녀는 2024년 9월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52세였다.


연기 경력과 명성

박지아는 실력파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기담’에서 엄마 귀신 역할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가 연기한 공포 영화의 장면들은 잊히지 않는 소름 돋는 순간들로 회자되었다. 관객들은 그녀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공포를 실감할 수 있었고, 박지아는 공포 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곤지암’에서는 원장 귀신 역할로 등장해 또 한 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연기는 극 중 분위기를 압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감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는 시즌 1에서 정미희 역할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시즌 2에서 문동은과 대립하는 중요한 역할로 비중이 확대되며 작품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그녀의 연기는 문동은의 심리적 변화를 극적으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망과 추모

박지아는 2024년 7월 초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024년 9월 30일 오전 2시 50분, 세상을 떠났다. 장지는 갑산공원으로 결정되었다.

그녀의 빈소에는 많은 동료 배우들이 찾아와 추모했다. 특히 ‘더 글로리’ 출연진인 송혜교가 근조 화환을 보냈고, 박성훈, 김히어라 등이 빈소를 찾아 그녀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출연 작품

드라마

박지아는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00년 MBC의 ‘베스트극장 – 사랑2’를 시작으로, 2014년 OCN ‘신의 퀴즈4’에서 연주 역할을 맡았고, 2016년 tvN의 ‘굿와이프’에서는 이원숙 의원으로 등장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역시 ‘더 글로리’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즌 1과 2에서 정미희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2024년 tvN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해 유작을 남겼다.

영화

박지아의 영화 경력도 빛났다. 200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아기 엄마 역할을 맡았고, 2007년 ‘기담’에서 아사코 엄마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한상궁 역할을, 2018년 ‘곤지암’에서는 병원장 역할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에는 ‘하이재킹’에 출연해 유작을 남겼다.

연극

연극 무대에서도 그녀의 활약은 이어졌다. ‘날 보러와요’에서는 미스 김으로, ‘지금이야 지아씨’에서는 지아씨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와이프’에서는 수잔나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담

박지아는 빠른 1972년생으로 90학번이었다. 김기덕 감독과 다섯 작품을 함께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특히 ‘숨’에서는 장첸과의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김여정, 박찬환, 김정현 등과 닮은 외모로 종종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생전 독신으로 살아온 그녀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 출연한 적도 있어 예능에서도 대중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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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8200부대: 첨단 정보전의 선봉에서

이스라엘 8200부대는 정보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군사 부대다. 1952년 설립된 이 부대는 히브리어로 ‘시모네(8) 마타임(200)’으로 불리며, 이스라엘 군사정보국 산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 임무는 암호 해독, 신호정보 수집, 감청, 사이버전 등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국가의 안보를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8200부대의 요원은 18∼21세 사이의 영재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엄선 과정을 거쳐 최정예 요원으로 훈련된다. 그들의 활동은 대체로 비밀에 부쳐지지만, 일부 알려진 작전들을 통해 그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작전 사례

2017년, 이슬람국가(ISIS) 추종자들이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튀르키예로 향하는 여객기를 폭파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 테러는 8200부대가 호주 당국에 첩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리 발각되어 막을 수 있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8200부대의 첨단 정보 능력을 증명한 사례였다.

또 다른 사례로는 2020년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만나는 상황을 포착한 일이 있다. 8200부대가 포착한 이 정보를 미국에 전달함으로써, 솔레이마니는 바그다드 공항 근처에서 미국 드론 폭격으로 제거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란의 핵 원심분리기를 무력화한 컴퓨터 웜 공격, 레바논 통신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작전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헤즈볼라를 상대로 ‘삐삐 폭발’과 벙커버스터 폭탄을 사용해 나스랄라를 겨냥하는 등 지속적으로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각·음성 정보의 인공지능(AI) 분석이나 건물 창문 음파 탐지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8200부대 출신의 성공 사례

8200부대 출신들은 전역 후 습득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WIZ)’ 등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그들의 손에서 태어났으며, 이 중 최소 5개 회사가 미국에 상장되었다. 이들의 총 가치는 약 1600억 달러, 즉 209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8200부대에서의 경험과 기술이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한국 군 정보기관의 현황과 과제

한국의 군 정보기관과 비교해 보면, 현재의 상황은 한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정부에서는 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를 적폐로 몰아 기능을 현저히 약화시켰으며, 국군정보사령부에서도 내부 비리 문제가 발생해 비밀요원 정보가 중국 측에 유출되었다. 또한, 사령관과 여단장이 폭로와 고소전을 벌이며 첩보망이 크게 약화되었고,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도 사라졌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국판 8200부대’로 거듭나는 것이 시급하다. 첨단 정보전 시대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정보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존의 문제점을 환골탈태하여 해결해야 한다.


해시태그

#이스라엘 #8200부대 #정보전 #사이버전 #국가안보 #첨단기술 #창업성공 #한국군정보 #기무사 #첩보

골프용어 자음 색인별 마인드맵 정리

# ㄱ

골프 코스 (Golf course)

골프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
18홀 이상, 규정타수 70-73타 정도.

그립 (Grip)

클럽 샤프트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동작.
가죽이나 고무로 감긴 부분.

그린 (Green)

깃대와 홀컵이 있는 퍼팅 지역.

깎인 잔디가 잘 다듬어져 있음.

# ㄴ

내추럴 그립 (Natural grip)

야구 배트를 잡는 방식으로 그립을 잡는 방법.

넥 (Neck)

클럽 헤드와 샤프트가 연결되는 부분.

뉴트럴 그립 (Neutral grip)

샤프트와 엄지손가락이 일치하게 잡는 그립 방법.

# ㄷ

드라이버 (Driver)

1번 우드로 가장 멀리 날아가는 클럽.

다운 블로 (Down blow)

스윙에서 공을 치기 위해 내려오는 단계.

다운 스윙 (Down swing)

클럽이 아래로 공으로 움직이는 스윙 부분.

더프 (Duff)

공을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고 공 뒤의 땅을 치는 것.

드로 (Draw)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샷.

디보트 (Divot)

클럽으로 팬 잔디를 만들 때 남은 팬 부분.
스루 더 그린에서 팬 잔디를 바로 원위치에 놓고 밟아서 복원해야 함.

뒤땅

헤드가 공에 먼저 맞지 못하고 땅을 치는 것.

딤플 (Dimple)

공 표면의 홈.

딤플 형태에 따라 공의 특성이 달라짐.

# ㄹ

라이 (Lie)

공의 위치나 상태.
클럽 헤드와 샤프트의 각도를 나타냄.

라인 (Line)

목표물에 공을 보내기 위한 송구선.

라인 업 (Line up)

퍼팅할 때 공과 홀을 연결하는 선.

랑거 그립 (Langer grip)

스트로크 형태로 복부에 그립의 끝을 대고 하는 방법.

리딩 에지 (Leading edge)

솔과 페이스 면의 접착 면.

러프 (Rough)

풀이나 나무가 무성한 곳.
그린과 해저드를 제외한 코스 내 페어웨이 이외의 지역.

러닝 어프로치 (Running approach)

어프로치 샷의 한 방법.
비교적 로프트가 적은 아이언으로 공을 멀리 굴려서 홀에 접근시키는 방법.

레이 업 (Lay up)

그린 가까운 거리에 의도적으로 도달시키고 나서 그린을 공략하는 방법.
해저드가 있는 경우 사용됨.

로브 (Lob)

높게 날아가는 타구.
백 스핀과 추진력이 적어서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가지 않음.

로컬 룰 (Local rule)

개별 골프장이 자체적으로 정한 규칙.

로프트 (Loft)

클럽 페이스의 경사 또는 각도.

롱 아이언 (Long iron)

1, 2, 3번 아이언으로 샤프트가 길고 로프트가 낮아 다루기 어려우나 비거리가 긴 클럽.

리플레이스 (Replace)

규칙에 따라 주워 올린 공을 본래 자리에 놓는 것.

릴리스 (Release)

내리치는 손의 힘을 빼고 임팩트의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키는 동작.

# ㅁ

매시 (Mashie)

5번 아이언 정도의 로프트를 갖는 클럽.

미드 매시 (Mid mashie)

4번 아이언.

미디엄 아이언 (Medium iron)

4, 5, 6번 아이언으로 샤프트 길이가 중간 정도이고 로프트가 적절히 커 다루기가 쉽다.

# ㅂ

바든 그립 (Vardon grip)

오버 래핑 그립.
해리 바든에 의해 창안된 그립 방법.

바운스 (Bounce)

공이 튀는 것.

백 스윙 (Back swing)

클럽을 후방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

백 스핀 (Back spin)

공에 역회전이 생겨 공을 떠오르게 하여 그린에서 멈추게 하는 것.

버디 (Birdie)

파보다 하나 더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벙커 (Bunker)

모래로 된 장애물 또는 주위보다 깊거나 표면의 흙을 노출시킨 지역.

벙커 샷 (Bunker shot)

벙커 안에 떨어진 공을 치내는 것.

보기 (Bogey)

파보다 하나 더 많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

보기 플레이어 (Bogey player)

1라운드 90 전후의 골퍼.

브래시 (Brassie)

2번 우드로 드라이버보다 짧고 로프트가 많음.

베이스 볼 그립 (Base ball grip)

야구 그립을 잡은 형태로 쥐는 그립.
주로 나이가 어리거나 힘이 약한 골퍼들이 사용.

비거리

공이 날아가는 거리.

블로 (Blow)

공을 힘차게 치는 타법.

# ㅅ

사이드 블로 (Side blow)

공의 옆을 쳐서 튕겨 보내듯이 치는 타법.

사이드 스핀 (Side spin)

공이 옆으로 회전하는 것.

샌드 웨지 (Sand wedge)

모래 벙커 샷에 사용되는 아이언.

생크 (Sank)

샷 시 공이 클럽 샤프트의 목 부분에 맞는 미스 샷.

샤프트 (Shaft)

클럽 헤드와 그립을 연결하는 부분.

샷 (Shot)

클럽으로 공을 치는 것.

세트 업 (Set up)

공을 치기 위해 자세를 잡는 어드레스 동작.

솔 (Sole)

클럽 헤드에서 지면과 닿는 부분.

쇼트 게임 (Short game)

그린 위나 주위에서 하는 샷 플레이.

쇼트 아이언 (Short iron)

7, 8, 9번 아이언으로 샤프트 길이가 중간 정도이고 로프트가 적절히 큼.

쇼트 어프로치 (Short approach)

가까운 거리에서 홀에 근접시키는 방법.

스냅 (Snap)

손목 꺾기 동작으로 클럽이 공에 닿는 순간 힘을 전달하고 방향을 조절함.

스웨이 (Sway)

몸 중심선을 좌우로 흔들어 스윙할 때의 몸놀림.

스위트 스폿 (Sweet spot)

클럽 페이스의 중심 지점.

스윙 (Swing)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

스윙 밸런스 (Swing balance)

클럽의 무게 중심을 조절.

스윙 플레인 (Swing plain)

스윙의 궤도로 스윙을 좌우함.

스리 쿼터 스윙 (Three quarter swing)

풀 스윙의 바로 전 단계.

스트로크 (Stroke)

클럽으로 공을 치는 타격 동작.

스탠스 (Stance)

두 발의 위치와 타구 자세를 정하는 것.

스퀘어 스탠스 (Squre stance)

양쪽 발끝이 비구선과 평행하게 위치.

스폿 (Spot)

공 위치를 표시하는 것.

스핀 (Spin)

공에서 나타나는 회전.

스팀프 미터 (Stimp meter)

그린의 빠르기를 측정하는 도구.

스틸 샤프트 (Steel shaft)

손잡이와 헤드를 연결하는 부분.

슬라이스 (Slice)

오른쪽으로 굽는 샷.

스탠더드 스윙 (Standard swing)

가장 일반적인 스윙 형태.

스트롱 그립 (Strong grip)

뉴트럴 그립보다 시계방향으로 돌려 잡는 그립.

# ㅇ

엑스팩터 (X-factor)

백 스윙 시 허리의 회전각과 어깨의 회전각 사이의 갭.

역체중 이동 (Reverse pivot)

이동이 되지 못하는 현상.

리버스 피봇

# ㅈ

잠정구 (Provisional ball)

타구가 워터 해저드 이외에서 분실 또는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될 염려가 있을 때 치는 공.

# ㅊ

칩 (Chip)

짧은 어프로치 샷으로 낮은 탄도의 공을 치는 것.

칩 샷 (Chip shot)

극히 단거리에서 핀으로 치는 샷.

칩 앤드 런 (Chip and run)

작은 로프트를 가진 클럽으로 치는 샷, 주로 그린의 가장자리나 러프에서 사용.

# ㅋ

크로스 핸드 그립 (Cross hand grip)

왼손과 오른손 위치를 바꾸는 그립법.

캐리 (Carry)

공이 날아간 거리.

컵 (Cup)

그린 위에 있는 홀.

코스 (Course)

골프 경기가 허용되는 모든 지역.

클럽 페이스 (Club face)

공을 치는 타구 면.

클럽 헤드 (Club head)

클럽의 타구 면과 바닥 면을 포함한 부분.

클로즈 스탠스 (Close stance)

왼쪽 발을 오른쪽 발보다 가까이 두는 어드레스 자세.

코킹 (Coking)

백 스윙 시 왼쪽 손목을 꺾는 동작.

# ㅌ

타이밍 (Timing)

스윙에서 몸동작의 연속된 움직임.

톱 볼 (Top ball)

클럽 바닥이나 리딩 에지로 공 중앙의 윗부분을 치는 샷.

톱 스윙 (Top swing)

백 스윙의 최정점이자 다운 스윙의 시발점이 되는 동작.

테이크 백 (Take back)

백 스윙을 위해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

토 (Toe)

클럽 헤드의 끝 부분.

토핑 (Topping)

공의 중심보다 윗부분을 치는 것.

트러블 샷 (Trouble shot)

어려운 상황에서 하는 샷.

티 (Tee)

드라이버 샷을 위해 공을 올려놓는 지역.

티 그라운드 (Tee ground)

각 홀의 공을 처음 치는 지역.

티 마크 (Tee mark)

티의 구역을 정하기 위해 놓인 표식.

티 샷 (Tee shot)

티에서 공을 치는 것.

티 업 (Tee up)

티 그라운드에서 제1타를 치기 위해 공을 티에 올려놓는 일.

티 오프 (Tee off)

첫 홀에서 공을 처음으로 치는 것.

# ㅍ

파 (Par)

홀을 마치기까지 정해진 기준 타수.

팔로 스루 (Follow-through)

스윙의 연속 동작 중 마무리 단계.

페이스 (Face)

클럽의 타구면.

퍼터 (Putter)

단거리용 굴림 전용 클럽.

풀 스윙 (Full swing)

모든 스윙 단계를 포함한 동작.

플라잉 (Flying)

백 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가 들려서 오류가 발생하는 현상.

퍼트 (Putt)

그린에서 퍼터로 공을 홀에 넣기 위한 스트로크.

퍼팅 라인 (Putting line)

그린 위의 공과 홀 사이의 선.

페어웨이 (Fairway)

티 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의 깎인 잔디 지역.

페이드 (Fade)

오른쪽으로 휘는 공의 회전.

페이드 볼 (Fade ball)

오른쪽으로 휘는 공.

풀 (Pull)

목표보다 왼쪽으로 공을 치는 것.

프리 샷 루틴 (Preshot routine)

샷 전의 일련의 동작.

프린지 (Fringe)

그린 주변.

플랫 스윙 (Flat swing)

수평에 가까운 스윙.

플레이 오프 (Play off)

승부가 나지 않을 때의 연장전.

피치 (Pitch)

높이 띄워서 공이 빨리 멈추게 하는 하이 어프로치.

피치 샷 (Pitch shot)

백 스핀을 가해 높이 쳐올려서 목표 지점에 착지한 후 거의 구르지 않게 치는 타법.

피치 앤드 런 (Pitch and run)

낮게 띄워서 더 멀리 굴러가게 하는 어프로치 샷.

피칭 웨지 (Pitching wedge)

피칭 샷 용도로 만들어진 웨지.

핀 (Pin)

홀에 꽂힌 깃대.

핑거 그립 (Finger grip)

양 손가락으로 클럽을 감아쥐는 그립법.

피니시 (Finish)

스윙의 마무리 자세.

피봇 (Pivot)

허리 회전, 허리 틀기.

# ㅎ

하이 피니시 (High finish)

팔꿈치가 뒤로 넘어가는 것.

하프 샷 (Half shot)

백 스윙을 절반만 하는 샷.

하프 스윙 (Half swing)

풀 스윙의 반 정도만 하는 스윙.

해저드 (Hazard)

경기를 어렵게 하는 코스 내의 장애물.

핸드 퍼스트 (Hand first)

어드레스 시 양손이 앞에 있는 것.

핸디캡 (Handicap)

강한 골퍼의 스코어에 타수를 감하는 것.

홀 (Hole)

그린에 만들어진 홀.

홀 아웃 (Hole out)

한 홀의 플레이를 마치는 것.

홀인원 (Hole in one)

1타로 홀에 공을 넣는 것.

훅 (Hook)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공의 회전.

훅 그립 (Hook grip)

스트롱 그립과 유사.

헤드 업 (Head-up)

임팩트를 보지 못하고 시선을 목표 방향으로 미리 들어 올리는 현상.

대학, 꼭 가야 할까? 지식의 미래를 고민하다

대학의 위기

대학은 오랜 역사를 가진 교육 기관으로, 그 기원은 1088년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최근 대학은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인구절벽으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등록금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미국 대학의 4년 평균 등록금은 무려 10만 달러에 달한다. 이로 인해 경영대학원들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미국의 경영대학원 절반이 향후 5~10년 내에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학은 다양한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대학 졸업장은 점차 그 가치를 잃어 종잇장에 불과해지고 있으며, 강의실은 역사를 통틀어 가장 변화하지 않은 곳으로 평가된다. “300년 전 교사를 잠재웠다가 강의실에서 눈을 뜨면, 여기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겠다”라는 말은 그만큼 변화의 부재를 상징한다.


지식의 민주화, 온라인 강의

대학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와 같은 개방형 온라인 강의가 주목받고 있다. 새먼 칸이 2006년에 설립한 칸 아카데미는 2015년 기준으로 2,7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6,500개 이상의 비디오 강의를 다양한 주제로 제공하고 있다. 이 강의들은 65개 언어로 제공되어 전 세계적으로 지식의 공유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는 190개국에서 1,300만 명의 학습자가 강의를 수강하며, 200만 건 이상의 강좌 수료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온라인 교육에도 단점이 있다. 낮은 성취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펜실베니아대 교육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학습자가 한 개 이상의 강의를 신청하였으나 수료율은 4%에 불과했다. 그 이유로는 낮은 참여율과 몰입도, 학습의무감 저하, 시험 성적 저조 등이 있다.

게다가 실제 수혜자는 최고 엘리트 계층으로 한정되었으며, 초기 의도였던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학생들은 크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일자리 교육의 방향

지식의 유효 기간이 짧아지고, 한 사람이 평생 동안 11.3번의 직업을 바꾸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직업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학업 성적과 자격증만이 아니라 업무 샘플, 자기소개, 동료와 관리자 평가, 웹에 공유한 자료 등 다양한 방식의 평가 지표가 도입되고 있다.

특히 코세라에서 인기 있는 강좌는 인공지능 분야의 머신러닝 교육이다. 스탠퍼드 대학에서도 인공지능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 플랫폼의 진화

백과사전은 오랫동안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을 집대성한 도구였다. 1768년에 시작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1990년대 전성기를 맞아 연간 12만 질이 판매되었으나,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며 2012년에 출간이 중지되고 온라인 서비스로 전환되었다. 반면, 2000년에 등장한 위키피디아는 이용자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정보의 생성, 유통, 소비의 게임의 룰을 바꾸며 2015년 기준으로 490만 개 이상의 표제항목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식 도구의 진화는 인쇄 혁명 이후 빠르게 이루어졌다. 인쇄된 성경 필사본의 경우, 숙련된 필경사가 3년 동안 작업했으나 인쇄 혁명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듀이 십진법을 통한 정보 분류와 야후구글과 같은 정보 검색 도구의 발전 역시 지식의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다.


대학의 미래는?

대학은 모든 지식에 대한 만인의 접근이 가능한 시대에 도전받고 있다. 방대한 양의 지식이 생산되고 정보의 유효 기간이 단축되는 현재의 환경에서, 기존의 고등 교육 시스템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특히 현재 10-20대는 스스로 학습자가 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해시태그

#대학의위기 #인구절벽 #온라인강의 #MOOC #지식의민주화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지식도구 #대학의미래 #자기주도학습 #지식플랫폼 #일자리교육 #코세라 #머신러닝 #인공지능 #교육의진화

지구촌 빈인빈부익부, 대한민국의 현실은?

지구촌 슈퍼리치 8인의 재산 규모

오늘날 세계 경제는 심각한 불평등에 빠져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명이 보유한 재산은 무려 4,260억 달러, 한화로 약 503조 원에 달했다. 이는 지구촌 인구의 하위 50%, 즉 약 36억 명이 가진 재산의 합계와 맞먹는 규모였다.

불과 몇 년 사이에 이러한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2010년 당시 하위 50%의 재산 합계는 세계 슈퍼리치 388명의 재산과 동일했으나, 2016년에는 단 8명의 슈퍼리치가 이 금액을 넘어섰다. 이러한 극단적인 불균형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큰 과제 중 하나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평등: 부익부 빈인빈

대한민국에서도 부동산을 통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상위 1%의 경우, 한 사람당 평균 740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약 57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이들은 총 285평방미터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가치는 4,019억 원에 달한다.

반면, 하위 10%의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단 500만 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부동산 분야에서도 부익부 빈인빈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준다. 부동산 소유의 불평등은 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된다.


빈부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빈부격차의 심화는 전 세계적 현상이지만,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 이를 위해서 공정한 부동산 정책과 부의 재분배를 촉진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이러한 불평등을 완화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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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한국 사회, 그 비극의 통계

한국인의 죽음: 자살이 가장 큰 문제였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하루 평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망했다. 그 중에서도 자살은 가장 큰 사망 원인이었다. 한국에서는 하루에 38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살인 범죄(1명), 산재사고(5명), 부주의한 운전과 음주운전(13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특히 30대 이하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며, 이는 사회적 문제가 깊이 뿌리박혀 있음을 보여준다.

2012년 상반기 라디오방송에서 “42분당 1명”이 자살을 시도한다는 통계가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이는 한국 사회의 자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수능 시험 전후로 아이들이 줄을 서서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보도도 들려오곤 했다. 이는 ‘행복하게 뛰어라’는 구호와 달리, 경쟁과 스트레스 속에 내몰리는 아이들의 현실을 비춘다.


암과 직장 스트레스: 끝없는 싸움

40대와 50대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은 암이었다. 이들은 “정신 차리고 살아보자”며 열심히 살아보려 하지만, 식습관과 끝없는 일, 스트레스, 피로가 겹쳐 직장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노출되곤 했다. 끝없이 일하는 머리 셋 달린 용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 그들은 극한의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렸다.


청소년 자살: 계속해서 증가하는 문제

청소년 자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15세에서 19세 사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2008년 60%에서 2010년 70.3%로 크게 증가했다. 청소년들의 주요 고민거리는 공부(55%), 외모와 건강(17%), 직업(10%)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2년에는 직업에 대한 고민이 5%였던 것과 비교하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자살의 주요 이유는 성적과 진학 문제(53.4%), 가정 불화(12.6%), 경제적 어려움(12.6%), 외로움(11.2%)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질적 행복 지수가 4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공부 시간이 하루 평균 7시간 50분으로 세계 1위라는 사실과 함께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모방 자살이 치명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였다. 2016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으며, 이는 그들의 심리적 불안정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예방의 필요성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로,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3년에 공동으로 제정했다. 9월은 자살율이 가장 높은 달로, 일본의 조사에 따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자살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고독감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회적 문제 역시 자살율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빈부 격차와 소외, 고령화로 인한 외로움,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 그리고 실업 등이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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